[몽크] 예전에 그래서 양광수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 게임에서 딜러로 활약할 수 있는 조건은

전용 배율 스킬 혹은 아이템.
짧은 딜 사이클 구조 혹은 다단히트 스킬.
광역.

이 3개임.
3개를 만족하면 파티 딜러라고 할 수있음.
2개를 만족하면 솔플 또는 약팔이 딜러고.
1개만 만족하면 버리는 스킬임.

물딜러는 유감스럽게도 위의 3개를 만족시키기가 쉽지 않음. 개발진이 좀.. 컨셉적인 면에서 직관적인 것을 좋아해서 물딜러에게 광역이나 다단히트 스킬을 잘 주지 않았음. 줘도 좁은 광역.. 단타를 나눈 다단히트.. 이걸 벗어난게 도펠인데 굉장한 취급받는 걸 생각하면 역시.

그래서 쌍쇄공 상향에 개인적으로 좀 회의적이었는데 이거 분명히 자이바스마냥 단일 타겟팅 상대로 타클에서 약팔이 할거다..라고 봤는데 역사는 반복된다고 또 지랄이네. 이 게임 데미지 공식이나 보고 말하자. 쌍쇄는 상향해봐야 파티에서 힐러로 취급할 거면서 무슨.

  하지만 몽크에게는 좀 특별한 스킬이 있는데 바로 양광수. 물리임에도 무려 광역이고. 다단히트이기까지함. 다만 딜 사이클이 좀 거시기하고 이런저런 제약도 있어서. 물리 딜러에게 이런 종류의 스킬은 매우 드문 것이라 개선을 좀 해주면 몽크 2서클 이상에 메리트도 있고 파티 힐러가 아닌 딜러로 활약할 수 있을 텐데 꽤 아쉬운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