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랭 나오기 전까진 접는지라 토큰 1개 묵혀놓고 알케, 파드너 생산 중단했는데
크리비가 관짝열고 호흡기 붙이나 했는데 이젠 몽쿠가 너프되네, 세상에.
2주년까지 이제 4개월밖에 안남은 시점에 1년 8개월동안 스태미나로 쌍쇄공이나 치던 캐릭을 갑자기
컨셉바꾼다고 스태에서 마나로 바꾼건 확실한 너프고 하향임.
인퀴가 아무리 세다고 해봐야 20초에 오버힛 2인 갓스로 순간딜 넣는 것 밖에 없는데
힐러로 간다고 하면 갓스, 쌍쇄로 양념만 치는 거지 힐, 보조하느라 마나 써대는데;;
여튼, 하향을 시킬거면 쌍쇄 딜량을 줄이던가 스태 소모량을 상승시키는게 알맞다고 생각하고
마나로 소모자원을 변경한건 지금까지 패치 중에서 손에 꼽히게 병맛난다고 생각됨.
그렇다고 쌍쇄공을 제외한 스킬들로 딜하는 것도 아니고 타격계, 방어구파괴 디버프 걸어놓고
죽어라 딜하는게 몽쿠의 특징이고 쌍쇄공 밖에 딜링 스킬이 없음.
쌍쇄공을 중심으로 한 스킬셋에서 쌍쇄공을 죽이려고 달려드니 어이가 없음.
2서클 스킬인 선후딜있는 양꽝수로 딜하나? 3서클에 딜링 스킬이 있나?
마나로 바뀐다고 신규유저들이 편하게 키울 수 있겠다 그러는데
그 신규유저들이 이미 적은 상태인 똥나무고 하드하게 키우던 유저들은 빠지기 시작한게 똥나무임.
그나마 캐릭 키우는게 주된 컨텐츠라 고인물들이 신캐 키우느라 서버비 벌어서 그나마 돌리는거지.
스태건 마나건 둘 다 쌍쇄공으로 몹을 치는건 마찬가지라 고렙 고강 무기를 강요받는데
스태인 쌍쇄공은 스태가 딸리면 힐샷건 넣거나 갓스를 넣거나 다른 마나 소모하는 스킬을 써도 무난하게 가는데
마나인 쌍쇄공은 쌍쇄를 쓰는 것만으로도 다른 스킬을 넣을 수 없게 되는지라 마나 소모에 허덕일 가능성이 높아짐.
수천만, 억까지 달하는 HP를 가진 보스를 만나면 과연 뭐로 딜할지 참 궁금함.
스콰 3서클, 파드너-오라클을 키우면 스태, 마나 관리가 되는데
과연 몽쿠를 키우려고 재미도 없는 2가지를 신규 유저가 키울지 모르겠음.
그나마 길드 들어가서 써달라고 하면 그나마 낫겠지만.
진짜 똥나무 앞날을 알 수가 없음. 울림 이전 지딜러들은 엠소모로 다 뒤지게 하려고 안달이 났으니.
모후모후
모후모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