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럿] 1년만에 새로나온 직업들이 떵이라니...

너무 오랜시간 기다려서 기대가 너무 컸던건지, 아니면 실제로도 성능이 별로인건지 어느 직업 게시판에도 좋은 평은 거의 안보이네요
망해가는 트오세의 산소호흡기가 돼줄거라고 생각했는데..ㅠㅠ

질럿은... 결국 물딜인데 물딜 하위 트리래봤자 팔라, 몽크인데 얘네랑 질럿 조합하느니 인퀴가는게 나을테고
그렇다고 크리비 보코르를 타기에도 물마 짬뽕 ㅠㅠ

공격스킬도 자기 피를 깎아가면서 딜을 하면 리스크가 있으니 더 쎄야 하는데 계수부터 너무 낮아서 찍을 이유가 있을까요?
초근접에 물리공격을 받아야만 한다니 편의성이 좋지도 않은데.. 계수라도 높았어야 하는거 아닌가

그나마 괜찮은게 몽크나 팔라 하위에 깐 인질 트리일까요
인퀴 질럿 1씩 타서 질럿 버프기만 빼오기.. 아니 그럴거면 그냥 인퀴 두번 타는게 나을듯.. 인퀴랑 질럿은 랭크가 겹치지 않게 설계했어야 했는데 얼마 없는 물딜레릭이 랭크가 완전히 겹쳐서 애매

카발은 D졌고 도사는 그냥 보조고
플닥은 예나 지금이나 힐팩이 좋고 성직자내에서 나쁘지 않지만 칼질을 하도 많이 당해서 얘만으로 마딜레릭이 살아날거 같진 않네요

결론은.. 너무 실망스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