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가 붙는 게임 직업이 광전사(버서커)가 유명하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의 광전사는 근접공격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형식을 가지고 있어서 특이한 자원을 소모하거나 최대 HP에 비례하는 높은 양을 소모해 극딜을 넣고 생존기로 다시 회복하는 운영이 상당히 많음. 흡혈하는 방식도 있고
페더풋의 자폭도 비슷한 구조인데 솔직히 자폭 잘 안함. 특성으로 80%를 소비할 수도 있는데 딜이 안나옴. 자칫하면 자살기가 될 수도 있는 스킬이고, 흡혈하라는 스킬은 종족제한 있어서 자폭을 통한 디버프에 연타기 넣고 생존하는게 더 시급함.
시노비도 자폭기가 있는데 차라리 분신쓰고 쿠나이나 던지는게 딜이 더 나옴.
HP 소모량을 감소시킨 현재 딜하는 질럿은 나오기 어렵다고 봐요.
파나티시즘이 현재 남은 HP%에 따라 강해지는 스킬인데 회복을 막아놨으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 맞다고는 보는데, 자해 스킬이 2개나 있는데 그에 대응하는 자해의 양이 안나오고 딜이 안나옴.
개인적으로 원하는 "광"신도의 컨셉은
- 모든 회복 금지 및 회복량 대폭 감소
- 자해량 증가
- 자살을 방지하는 스킬이 존재
- 긴급 회복하는 스킬이 존재
- 긴급 회복기가 없으면 흡혈이 필요
- 자해 스킬 ON/OFF 토글화
을 통해 피깎을 해 증가된 딜을 넣은 뒤, 급하게 힐을 넣어 증가된 딜을 줄이고 생존하는게 낫다고 봄.
광전사와 비슷한 컨셉으로 나가야 하는게 요약.
트오세에 있는 자살기들 보면 다 답이 없어서 질럿의 미래가 어둡다고 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