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카발은 pvp용 직업이죠
pvp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pvp가 초고투자 유저들만 즐기는 컨텐츠라서 대부분의 pve유저들은 카발리스트를 좋아하지않습니다.
연타찬스와 게부라라는 개사기 증뎀스킬을 갖고있는 카발이 안쓰이는 이유는
1. 파티원과 손을 맞춰야 효과를 볼수있다
2. 데미지 뻥튀기 기다리느니, 크로노의 패스로 스킬두번쓰는게 더 편하다
3. 딜러의 수준이 높아져서 그런거없어도 보스몹 녹인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임씨가 카발3랭크에서 또다시 연타찬스와 비슷한 버프(게부라)를 붙여준 이유는 파티원의 증뎀보조로서 입지를 굳힌거겠죠
그럼 카발이 쓰여야할 상황을 생각해봅시다
1. 피통 300만 보스:
딜러혼자 순삭(카발필요x)
2. 피통 500만~1000만 보스:
딜러가 패스받고 스킬두번써서 순삭(카발필요x)
3. 피통 1억~3억 필드보스:
수십명이 붙어서 때려잡기때문에 연타찬스나 게부라를 쓸수가없음(카발=무능)
그렇다면 카발리스트가 쓰일수있는 상황은
1. 손을 맞출수있는 단일 파티
2. 피통 몇억 단일 보스몹 입니다.
이게 바로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챌린지던전' 이죠
파티에 카발이 있느냐없느냐에 따라 챌린지던전의 클리어난이도가 오르내릴거라 생각합니다.
분명 고급파티에서 카발이 필수가될거라 뇌오세 해보네요.
디아3같은 경우도 어느정도 높은 단계까지는 솔플로 해결하지만
초고단계 던전은 시간제한 안에 효율을 높이기위해 버프유저, 몹몰이, 광역딜러(잔몹처리), 보스딜러 등등으로 보직이 분배돼있거든요.
트오세도 비슷하게 가지않을지.. 그리고 거기서 카발이 날아오를거라 예상해봅니다
요약: 챌린지던전에서 킹발리스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