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럿] 질럿의 버프 유지 시간의 문제점

후딜로 인해 실질적 버프 유지 시간이 되게 짧습니다.

현재 질럿 자버프는 파나티시즘, 파나틱 일루전, 블페, 인버너러블, 이몰 5가지입니다.

이 중 인버너러블과 이몰은 상대적으로 시간의 제약이 적으니 제외한다고 해도,

파나티시즘, 파나틱 일루전, 블페를 같이 써야 한다고 가정했을 때 문제가 생깁니다.

파나티시즘과 파나틱 일루전의 후딜이 각각 1.5초 정도입니다.

블페의 후딜은 그거보다 아주 약간 깁니다. 거의 2초 급이에요. 한 1.8~1.9초입니다.

파나티시즘과 파나틱 일루전만 같이 쓴다고 해도 실질적인 파나티시즘의 지속시간은 12초입니다.

파나틱 일루전은 13.5초겠구요.

파나티시즘, 파나틱 일루전, 블페를 같이 쓸 경우

파나티시즘 지속시간은 10초, 파나틱 일루전은 11.5초, 블페는 8초입니다.

몹 바로 옆에 붙어서 스킬을 쓰지는 않을테니 몹까지의 이동시간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문제 때문에 멜스티스가 거의 강제될 듯 싶습니다.

멜스티스를 쓴다면 22초, 25초, 18초 정도로 늘어나겠죠.

그리고 마캉달은 못 씁니다. 

마캉달 후딜 겁나 길어서 블페를 안 쓰고 

파나티시즘 -> 파나틱 일루전 -> 멜스를 쓴다고 해도 파나티시즘 지속 시간이 20초가 되네요.

블페는 소모한 마나의 2.8배(디바인시 3배)의 신성 추가타를 줍니다.

올정신할 시 한 17000~8000 언저리의 추가타를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클크크크XXX질질 정도가 가능할 거 같습니다.

나머지는 알아서 뇌오세들 굴리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