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상 음슴체로 씁니다.
1. '클클프프'와 채플린/파드너는 갈등관계가 없음 갈등이 있다면, 프리스트 3서클 /채플린/파드너가 서로 갈등관계에 있을 수밖에 없다고 봄.
프리스트를 버퍼가 아닌 힐러 위주로 키우시는 분들과 채플린/파드너는 갈등할 이유가 없음.
왜냐하면, 스킬셋 자체가 다르기 때문임.
힐러는 클클프프, 클클프프프타도 스킬셋 자체가 다름.
이유는 리저렉션 5, 리바이브 10(5), 매스힐 10(5)를 찍고 시작하는 빌드와
블레싱,아스퍼션,사크라멘를 염두에둔 빌드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임.
이는 스텟에서도 차이가 남.
힐러는 클클프프 이후 빌드에 따라'지능'/'정신'/'힘/'민첩' 등 스텟이 갈림
ex)
메인 힐러: 클클프프xx무도x 기반 모든 계열.(지능/정신 혹은 체력)
서브힐러 겸 딜러: 클클프프몽몽몽인x(민첩/힘), 클클프프팔팔팔인x(민첩/힘)
어쨌거나 이 모든 트리는 상위클래스 연계성이나 스텟을 봐도
아스퍼션/블레싱/사크라멘트를 전혀 안찍음. 이건 당연한 결과.
다시 말해서 '클클프프'기반의 힐러와 파드너/채플린은 갈등이 생길 이유가 없음
2. 프리스트 3서클 vs 파드너.
프리스트 3서클도 3서클 나름인데, 채플린을 안가는 프리스트 3서클은 '엑소사이즈'를 버림.
따라서 챙길건 '스톤스킨'과 아스퍼션 / 사크라멘트 / 블레싱 강화일뿐.
만약 프리스트에서 힐 기능을 포기하고, 아스퍼션 15, 블레싱 15, 사크라멘트 10을 챙겼다?
이것만해도 40포인트고, 스톤스킨 합치면 45포인트임.
(물론 버퍼가 몬스트런스를 버릴리 없으므로 사크라멘트를 9정도만 줄 것 같긴 함)
채플린을 타지 않는 프리스트 3서클과 파드너는 갈등관계가 생길 수 있음.
다만, 실제로 프리스트 3서클을 탔는데, 아스퍼션/블레싱/사크라멘트에 몰빵하는 트리가 있는가? 없음
그게 파드너 때문인가? 그건 아님.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유저들은 프리스트 3서클 유저에게
리저렉션/매스힐/리바이브를 요구하기 때문임.
따라서 버프에 몰빵하는 프리스트 3서클 유저는 없음.
그래서 타협해서 사크라멘트에서 빼서, 리저/리바/매스힐에 넣어줌.
사크라멘트에서 스킬포인트를 빼는 것이 가장 손실이 적고, 아스퍼션/블레싱을 유지하여 딜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
* 한때 프3+채플린은, 아스퍼션/블레싱 마스터, 몬런1, 사크라1, 리저2, 나머지 리바/매스힐 이게 정석이었음
* 현재는 올정신 채플린이 죽었으므로, 블레싱과 사크라를 모두 0주고 리저렉션/리바이브/매스힐에 투자함.
현재 메타에서 그런데 실제로 프리스트 3서클을 탔는데 파드너를 제외하고 채플린을 가지 않는 사람이 많은가? 하면
그건 아님. 사람은 누구나 효율을 원하고 프리스트 3서클이 강제되는 채플린을 제외하곤 클클프프까지만 감
클클프프까지만 가겠다는건 메인힐러 혹은 서브힐러로 가겠다는 것임
*물론 메인 힐러 중 클클프프프딥딥딥도 이런 트리도 있음. 다만 이 경우에도 아스퍼션/블레싱/사크라보다는
리저/매스힐/리바이브/몬런/아스퍼션에 더 많은 투자를 함.
이건 파드너를 떠나서 그게 파티에서 요구하는 능력이라서 그럼(파드너랑 관련 x)
따라서, 클프프프를 탔다는건 채플린/파드너를 가겠다는 것임.
3. 진짜 갈등은 채플린과 파드너(상점용)유저들임
*주문서 제작용 파드너는 언급x 이유는 논란의 대상아님.
채플린도 파드너 덕을 보긴 함.
왜냐? 블레싱 15포인트를 아예 버리고 리저/리바/매스힐에 투자해서 힐러로 역할이 강해졌기 때문임.
그런데 채플린 자체에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유저들(필자를 비롯한)은 프리스트 3서클을 강제로 타서
프리스트 3서클을 기반으로 스킬을 운용할 수 밖에 없는데.
(*이유는 채플린 스킬이 모두 프리스트와 연동하기 때문)
실제로는 파드너 버프 상점의 존재 때문에 '버퍼'로서의 입지가 흔들림.
채플린이나 파드너나 모두 프리스트 3서클임.
다만 채플린은 '필드'에서 주로 활동하는 클래스이고, 파드너는 마을이나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클래스임.
채플린은 필드에서 걸어주는 자신의 버프가 마을에 주차해놓는 NPC 같은 류의 파드너보다는 강하길 원함.
실제로 둘다 올정신이고 똑같은 템일 경우, 채플린의 버프가 더 쌘건 사실. 그러나 '미미함'
왜냐하면, 채플린 자체에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유저들은 추가타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임
아울러 '딜링'에 신경쓴 나머지 '민첩'에도 투자할 수 밖에 없음.
따라서 극정신셋의 파드너의 70% 열화된 버프와 극추가타 채플린의 버프효과는 70%와 1000%의 차이가 무색하게
파드너 버프가 더 좋을 때가 많음(이경우 파드너 유저분들이 괴랄한 투자를 했기 때문, 몬젬,정신 악세를 비롯한 셋트)
채플린은 자신의 고유한 버프가 의미가 있길 바라고, 파드너는 자신이 투자한만큼 버프의 효율이 나오기 바람
바로 이 지점에서 싸우는 것임.
(전 순수 프리스트 3서클이고 채플린도 안타고 파드너도 안탔는데요!, 미안하지만 그런 유저는 소수에 불과할 뿐더러 모든 트리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는 없음. 그리고 프리스트 3서클 갔는데 채플린/파드너 안탄 것은 본인책임도 일부 있음.
대부분의 유저는 채플린/파드너를 가느데 본인이 안갔다면 굉장히 마이너한 취향을 가진 유저인데, 그것까지 어떻게 할 수는 없음 마치 그걸 논하려면 '클프크보딥팔몽사드' 같은 트리도 한 역할 해줘야하는데 미안하지만 그런 게임이 아님)
4. 답은 채플린과 파드너의 통합이다.
파드너에 채플린을 합치든, 채플린에 파드너를 합치든 그건 알아서인데.
마치 감정사마냥, 상점/버프를 같이 챙기면 어려운 일이 아님.
만약 채플린에 파드너를 합쳤다?
아스페르길룸의 경우, 자체 강화 특성이 없고 아스퍼션 강화 특성을 그대로 가져옴.
따라서 '아스퍼션: 아스페르길룸' 특성을 찍고 아스퍼션 켜놓으면 평타에 아스퍼션 적용된다는거 배우면 사실 끝남.
아스페르 길룸 스킬을 지워버리고, '채플린'의 특성으로 해주면 됨. 물론 본인만 적용
그러면 아스퍼션 지속시간 동안에 길룸 대미지 나가니까 좋음.
종부성사도 마찬가지. 사크라멘트: 종부성사 특성을 찍고 사크라멘트를 2타수로 적용하면 됨 물론 본인만 적용
장엄구마도 마찬가지. 엑소사이즈: 장엄구마 특성찍고 엑소사이즈 대미지대로 대미지 주면됨.
길룸/종부성사/장엄구마는 스킬포인트 말고 특성으로 줘도 전혀 변화가 없음.
오히려 장엄구마는 엑소사이즈의 특성으로 바꿔주면, 엑소사이즈 특성 마스터도 할일 생기고 더 편의성이 좋아짐.
실질적으로 카펠라설치 이거 하나만 고유한 스킬 남김.
파드너 스킬?
디서닝이블/인둘겐디아/시모니/마법방어력 증가/ 봉헌/주문판매상점개설/데카토스임
이중에서 버프상점/봉헌은 합쳐도 됨. 스킬포인트 1포인트만 투자하고 합쳐도 됨.
버프상점에 스킬포인트를 왜 5씩이나 줘야됨?
그냥 1포인트주고 5레벨효과 그대로 주면됨.
그리고 솔직히 '봉헌'은 쓰레기 스킬 같지만, 버프상점이랑 '봉헌'은 합칠 수 있음.
버프상점+봉헌 = 1포인트 찍으면 아이템 소비하는 스킬 등록 가능, 추가 지속시간 500% + 최대매입개수 1000 하면됨.
(* 세이지도 포탈상점 1포인트 마스터임)
시모니? 이것도 1포인트 마스터해야함.
마법방어력 증가? 5레벨 마스터하고 현재 15레벨 효과주면됨.
인둘겐디아와 디서닝이블? 둘이 합치면됨.
인둘겐디아로 공격하고 피격된 적 디버프 연장시켜주면됨(디서닝이블 기능).
인둘+디서닝 5레벨 마스터
데카토스 5레벨 마스터
파플린(채플린+파드너 합친 모종의 클래스) 1서클로 해놓으면,
실제로 찍을 스킬은
버프상점+봉헌 1레벨 마스터
시모니 1레벨 마스터
카펠라 5레벨 마스터
인둘+디서닝 5레벨 마스터
데카토스 5레벨 마스터
마법방어력 5레벨 마스터
이중에서 15포인트 중 알아서 투자하면 됨.
그렇게되면 프리스트 3서클이 정확히 갈림
힐러 : 매스힐/리바이브/리저렉션 중시
파플린(채플린+파드너 합친 모종의 클래스) : 극정신 버퍼형 딜러 아스퍼션/사크라/블레싱 중시
5. 솔직히 스콰이어/알케미스트 등의 NPC형 혹은 특수계열 직업들은 1서클 마스터 히든 클래스로 나왔어야 한다고 봄
(파드너 포함해서)
어차피 내 생각대로 임씨가 해줄 것 같지도 않고,
해답이야 여러가지가 있을거라서 ㅎㅎ
Dadb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