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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릭] 밟아야 발동하는 스킬에 대한 잡담

아이콘 모후모후
댓글: 2 개
조회: 698
추천: 2
2018-03-16 01:00:36
※ 이 글은 의식의 흐름에 따라 작성됨.

지금 밟아야 발동하는 스킬들은 성직자에 싹다 몰려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심각함.
문제는 다른 RPG게임에서 채용하려고 하지 않던 사항이라 이런 점은 오히려 단점이 되었다고 생각됨.

현재 밟아야 작동하는 스킬은 아래와 같이 있음.
단, 광역으로 즉시 적용시킬 수 있는 스킬은 제외함.(잘챠이, 자이바스 등)



문제는 일부 유저들이 저 장판이 어떤 효과가 모르고, 어떻게 작동시키는 지도 모른다는 점임.

수호성인, 포어텔은 아예 보지도 못했을 거고
큐어, 힐링팩터, 아인소프는 저걸 밟으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몰라서 밟지 않는 경우가 있고
아우슈리네 조각상은 저걸 어떻게 작동시키는 지도 모르는 유저가 있을 가능성이 높음.

죄다 녹색녹색하고 파랗거나 흰색이라 필드 대부분에 녹색이 섞여있는 트오세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을 수 있음.
특히 힐링팩터, 아인소프가 그럼.

또한 디버프 계열인 디프로텍트 존도 녹색이라 저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파악이 안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디프로텍트 존을 시전하는 유저야 알고 쓰겠지만 성직자라는 캐릭터를 플레이 하지 않은 유저는
색만 보고 파악할 수도 있음.

다음은 힐임. 힐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잘 보이는 형태로 바뀌는 특이한 스킬임.
갯수 자체가 많아져서 힐장판인줄 알고 바로 밟는 유저도 있고 십자형태(十)가 있어서 밟는 유저도 있을 거라고 봄.
물론 이건 힐이라는 장판 스킬을 아예 보지도 못하거나 신규 유저일 때를 전제로 하는 거고.

요점이라고 한다면 장판 스킬의 색, 장판의 문양과 암시가 지금 장판기들의 문제라고 봄.

색은 제대로 안보임. 공격적인 스킬들이야 보이지 않아도 딜이 들어가는 데미지 표시만 보여도 되는데
버프나 힐은 그게 아님. 반드시 내가 밟아야 작동하는 방식이기에 저게 뭔지 바로 알고 시전되면 밟을 수 있도록 해야함.

장판의 문양과 암시는 서로 연계되어야 함.
힐이 대표적인 예시인데 분홍색과 십자형태(十)의 특징으로 인해 저게 좋은걸 알 수 있음.
하지만 큐어, 수호성인, 포어텔, 힐링팩터, 아인소프는 각각의 문양을 가지고 있어서 밟아보지 않는 이상 뭔지도 모름.
그렇다고 저걸 밟으면 좋은 효과를 주는지도 모름.
아우슈리네 조각상은 조각상이 중심에 있고 장판이 3개나 있으니 다 밟으면 되겠지 하고 순서대로 밟아볼 수도 있지만
그냥 되는대로 밟아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무조건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야 한다고 채팅까지 쳐줘야 하는 경우도 있음.

가장 나쁘다고 보는 건 수호성인임.
대신 맞아준다는 성능은 팔라딘 배리어을 보면 굉장히 좋은 스킬임. 방어력과 최대 HP만 버텨주면 아예 탱킹이 가능하니.
문제는 보질 못함. 2년동안 수호성인을 시전하지도 않았고 밟아보지도 않았음.
게다가 소개 영상에서도 장판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제대로 보여주지 않음.

{{{#!html }}}



저걸 공식 소개 영상에...?
다른건 장판을 보여주기라도 했음.



솔직히 불만을 다 말하라고 하면 최적화부터 시작하겠지만 그건 프로그래머가 해야하고 갈 길이 멀어서
공감이라도 할 수 있는걸 말하고 싶었음.

Lv41 모후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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