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채크인에서 크사엑으로 돌렸습니다

일단 엑소의 까리한 룩에 끌리기도 했고(.....

채크인 세죠. 근데 제 입장에서는 엔간한 템(마시니나 파다 같은 거) 맞추고 나니 그 다음은 무지막지하게 높은 장벽이더라구요. 그야말로 수직상승하는 다음 단계의 템 맞추기 난이도. 프리에노 포라포레 뭐 그런 템들 하나같이 억 소리나게 비싸고(적어도 제 입장에서...) 매물도 없죠.

그리고 강하고 안정적인 건 좋은데, 제가 트오세를 하는 건지 리니지를 하는 건지 헷갈리더라구요. 아마 이게 제일 큰 이유일 듯. 개인적인 감상은 그랬습니다.

이번에 뿌린 11강 5초월로 크사엑과 드2엑2를 해 봤는데, 크사엑은 루브릭 빠지면 할 게 없어서 심심하고, 드엑은 좋긴 한데 상대가 공중몹이면 힘이 쫙 빠지더라구요. 루브릭도 크사엑보다 약하고.

앞으로 어떤 트리가 나올지 연구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