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네 그 관심있다는 뉘앙스로 대화가 오고간 끝에 사는걸로 맺음이 되어 제작을 결심했다로 이해했는데 스샷 첨부한거 보니 '산다고 해서'가 아니라 '살 줄 알고' 800티피 썻다라는 말로보아 애당초 사기로 약속조차 된게 아니었네 ㅋㅋ '구입하겠다' 라는 확답조차 받은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 글을 작성한 글쓴이의 심리는 1. 오 15억에 산다, 20억에 산다 난리네?? 내가 만들어서 팔면 멍이득멍꿀ㅋㅋ 행복회로 돌아간다 ㅋㅋ 2. 아직 사는사람이.. 있네? 오 이사람도 20억 생각중이라고ㅋㅋ? 제작확정! 3. 근데 이사람 당장 실버가 없다네.. 그럼 실버 모일때까지 보험삼고 더 비싸게 팔 수 있는지 간이나 봐야지 ㅋㅋ 4. 아.. 귓 하나도 없네.. 그냥 이사람한테 팔아야겠다 5. 아니 내 보험주제에 이제와서 맘이 바뀌었다고?? 괘씸해!!! /화남 박제! 이거네 ㅋㅋㅋ
오우, 맞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저도 사람인지라 아직 시세도 정해지지 않은 물건에 대해 비싸게 받고 싶은게 맞지요. 네. 이 부분은 인정합니다.
거래 또한 상대방과 가격 논의해서 정해야하니까 우선은 구매 의사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제작 전 판매 외침을 했던 것이구요. 그래서 [ㅈㄴ]님처럼 20억에 구매한다는 사람이 또 있다면 그 값에 팔고 싶어서 구매자를 찾았구요.
귓 대화 내용이 듬성 듬성 있는 이유는 구매의사가 있는 분께서 부계포함 총 3개의 계정으로 번갈아가며 대화를 이어나가듯 이야기했고 일부는 귓속말 채팅 나가기를 진행하여 귓말 내용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제작 과정, 제작 후 모든 상황(외치기 한두번 정도만 해볼거다)에 대해 상대방과 수시로 연락했고 확정일자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새벽이라 거래량이 없어 내일 실버 마련하고 연락 드리겠다' 라는 내용으로 답변 받았고 저는 이튿날 저녁 7~8시까지는 접속해 있을거다 라고 말씀드렸지요.
그러나 이튿날 오후 5시? 6시?가 지나도록 연락은 없었고 (이때도 제가 먼저 현재 상황에 대해 묻는 귓말을 보냈으나, 답변 받지 못했습니다) 불발날 것을 두려워해 두세차례 정도 루시페리 판매 외치기를 추가로 했습니다.
정리를 하면 일종의 보험 삼아 구매 의사가 충분히 있는 사람 1명 잡아놓고 더 비싸게 사는 사람이 나오면 그사람에게 팔것 or 경매 붙여서 비싼쪽에게 판매하려는 심보였다. > 본래 외치기를 한 의도는 가격 알아보기 + 수요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싶어서였던 것이지 보통 선거래 잡히면 먼저 귓온사람과 거래하지 않나요? > 근데 저랑 거래하겠다고 여기저기 발품팔아 돈 마련해 온사람을 가격 저울질하면서 쳐내면 제가 박제당하는 꼴 아닌가요..? > 이 부분은 제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그렇게 보일 것 같네요.
닉네임을 가린 이유는 첫번째가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기도 했고 두번째는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죄송하다 언급했었기에 그냥 이런일이 있었다 정도로만 알리고 싶었기에 닉네임을 가렸습니다.
그러나 의도치않게 제 3자가 거론되는 부분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왜냐면.. 루시페리 관련 구매하겠다 언급한 [ㅈㄴ]님은 이미 구매해서 16강10초 다 해놓고 장착 중이었고.. 저는 그 이후에 판매하겠다 이야기 한 것이기에 3자가 오해 받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매스컴은 항상 자극적이고 보고싶은 것만 보게하는 자료만 전달합니다. 전체 귓말 내용과 진행상황, 양측의 의견 부재 등 이번 제 글도 그런 내용이고 그냥 이런 일이 있었구나 정도로 보고 넘어가 주심 될거 같습니다. * 항상 중립기어 박으십쇼
어차피 저도 그냥 5주 후면 팔찌 한짝 더 나오고 그때되면 한쌍되는거니까 미리 맞춘 셈 치려 합니다.
따지고보면 비싸게 팔아먹겠다고 욕심냈던 것도 맞는 내용이기 때문에 단순히 판매할 목적이었다면 저는 800TP를 결제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너무 울컥해서 글을 작성했던 것이지 상대방에게 돌 던져달라 라고 할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이 글로 가만 있다 돌맞은 제3자 분들께 사과드리고 여러분도 그냥 중립기어 박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넹 그부분은 그렇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추가 제작 부분에 대해 고려했던 것이라(추가로 구매하려는 사람이 있을지 하는 마음에)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구매하겠다 서로 얘기된 마당에서 쳐내면 제가 박제 당하는 꼴 아니겠습니까.. 물론 상대방이 '나랑 거래 하자 해놓고 외치기한다고?' 하는 마음에 불편해 하실까봐 먼저 "제작 후에 판매 외치기를 한두번 해도 되겠냐"는 식으로 물어봤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간에 긍정 의견이 있었기에 저는 외치기를 따로 한거구요. 만약, 상대방이 '외치기 하신다구요?' 이렇게라도 말씀하셨다면 저는 안했을거고 '저도 어차피 당장에 돈 없으니 그리 하시고 돈 구하면 연락드릴게요' 라고 답변을 받아 추가 외치기를 한거에요..
전체 내용을 매끄럽게 이야기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제 의도가 어찌되었든 간에 제작 의뢰 개념의 거래 도중 제 3자에게 판매하겠다는 뉘앙스가 보이는 행동을 한 것은 잘못이 맞습니다.
거래를 확정지은건 아니었고, 계속 더 비싸게 팔 마음으로 외치기로 거래가능성을 열어두었고, 상대방이 실버 마련을 못해서 못사겠다니까 사사게에 박제했다
님께서 tp를 쓰고 텔하까지 조지면서 수고로움을 감수하실 것이었으면 거래상대를 확실하게 정해두고 그 사람이 구매할 능력이 있는지도 봤어야죠 실버 마련이 안되서 나중에 안팔리면 귓줘보세요 라고 하는 사람에게 계속 실버 마련됐냐고 닥달해봐야 거래가 확정된 것도 아닌데 실버 못구했다고 하면 끝임
언제까지 딱 실버 마련해서 님이랑 거래하겠다고 했으면 모르겠는데, 걍 두루뭉실하게 돈구하면 살게요, 이거 팔려야 돈생겨요 하는 사람에게 너 산다고 했는데 왜 안사? 라고 하는걸로 보임요
사사게에 글을 올린다는건 어떠한 사건에 대해 기록을 해둔다는 것인데 그 기록을 부실하게 해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것에 대해 매스컴은 자극적인걸 보여주니 중립기어를 박으라고 하면.. 이 글 올린 의도가 뭔지 파악조차 안되네요
단순 거래 정도로 생각했어서 '제작해서 이사람에게 팔면 되겠구나' 정도로 생각했고 정보 보기를 통해 상대방 캐릭터를 살펴 보았을 때 소위 말하는 지갑전사 정도의 세팅이었고(낮은 좋아요 수, 업적 개수, 스탯아크, 퀘스트 악세를 제외하곤 풀초월 23레겐다/11레겐다방어구셋/3인장) 실버 마련해서 연락드리겠다 → 토요일 7~8시 전까진 접속해 있을테니 구하고 연락달라 정도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기한을 정하고 그 전에 구매하겠다] 로 판단하고 기다렸지만 금요일 밤에 이야기된 내용이 일요일 새벽이 다되도록 연락 한번 없었던 상대방에게 안살거냐 라고 물었던 거에요..
추가로 제가 내용엔 안적었지만.. 토요일 저녁? 밤? 부터(축석 팔려야 사던 말던하죠 이 귓말 하기전) 카랄 산다고 외치기 하시더라구요 저한테는 그 어떠한 귓말도 없었구요. 여기 부터 거래 불발 조짐을 좀 쎄하게 느꼈습니다.
매갈님께서 남긴 댓글 꼼꼼하게 두세번씩 읽어 보았구요.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다시끔 보게되네요.
정말 진중한 충고와 의견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글 작성할때는 최대한 중립 입장에서 작성하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제 의견에만 치우친 것 같습니다.
또한, 해당 게시판에 목적과 의의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사건 기록인 만큼 최대한 중립적인 내용과 마음으로 작성했어야했는데 구멍난 자료들만 업로드하고 제 의도와는 다르게 "쟤 혼내주세요" 하는 내용이 된거 같습니다.
의도는 그냥 진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와 같이 단순 헤프닝 정도로 생각했는데 너무 많이 와버린거 같습니다. 이 이상은 따로 답글달지 않겠습니다 계속 커질 것 같네요. 따로 하실 말씀이 있다면 인게임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그러네 그 관심있다는 뉘앙스로 대화가 오고간 끝에 사는걸로 맺음이 되어 제작을 결심했다로 이해했는데 스샷 첨부한거 보니 '산다고 해서'가 아니라 '살 줄 알고' 800티피 썻다라는 말로보아 애당초 사기로 약속조차 된게 아니었네 ㅋㅋ '구입하겠다' 라는 확답조차 받은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 글을 작성한 글쓴이의 심리는 1. 오 15억에 산다, 20억에 산다 난리네?? 내가 만들어서 팔면 멍이득멍꿀ㅋㅋ 행복회로 돌아간다 ㅋㅋ 2. 아직 사는사람이.. 있네? 오 이사람도 20억 생각중이라고ㅋㅋ? 제작확정! 3. 근데 이사람 당장 실버가 없다네.. 그럼 실버 모일때까지 보험삼고 더 비싸게 팔 수 있는지 간이나 봐야지 ㅋㅋ 4. 아.. 귓 하나도 없네.. 그냥 이사람한테 팔아야겠다 5. 아니 내 보험주제에 이제와서 맘이 바뀌었다고?? 괘씸해!!! /화남 박제! 이거네 ㅋㅋㅋ
판매하는 사람도 그냥 비싸게 사겠다는 사람에게 팔 생각으로 거래가능성을 계속 열어둔거고
구매하려던 사람도 당장에 실버 없으니 뭐 나중에도 안팔렸으면 사도 아님 말고 이렇게 읽히는데
이게 1대1 거래 체결????
1대1 거래 체결했으면 언제 날짜까지 확실히 산다고 약속 받아두고 외치기로 판다는 소릴 하면 안되죠
그냥 본인 욕심으로 산다는 사람 하나 보험들어두고 비싸게 계속 팔았는데 안팔리니까 산다던 사람 갈구는 걸로 보이는데
스샷 첨부한거 보니 '산다고 해서'가 아니라 '살 줄 알고' 800티피 썻다라는 말로보아 애당초 사기로 약속조차 된게 아니었네 ㅋㅋ
'구입하겠다' 라는 확답조차 받은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 글을 작성한 글쓴이의 심리는
1. 오 15억에 산다, 20억에 산다 난리네?? 내가 만들어서 팔면 멍이득멍꿀ㅋㅋ 행복회로 돌아간다 ㅋㅋ
2. 아직 사는사람이.. 있네? 오 이사람도 20억 생각중이라고ㅋㅋ? 제작확정!
3. 근데 이사람 당장 실버가 없다네.. 그럼 실버 모일때까지 보험삼고 더 비싸게 팔 수 있는지 간이나 봐야지 ㅋㅋ
4. 아.. 귓 하나도 없네.. 그냥 이사람한테 팔아야겠다
5. 아니 내 보험주제에 이제와서 맘이 바뀌었다고??
괘씸해!!! /화남 박제!
이거네 ㅋㅋㅋ
가격알아보기 + 수요조사라는건 변명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