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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리네] 이거 쓰려고 재가입함

고기사줘tos
댓글: 24 개
조회: 4731
2020-09-28 02:58:04
안녕하세요.
올해 초 여축 버그 관련해서 아주 잠깐(하루 이틀 정도) 논란 있었던 고기사줘입니다.

그당시 관련하여 사과문 기재하여 인벤 탈퇴했었는데요.
눈팅한다 해놓고 재가입하게될 일이 생길 줄은 몰랐네요.
* 여태 자게/사사게/소드맨 게시판은 계속 보고 있었음

다름 아니라 좀 심적으로 우울했고 박탈감 갖게하는 일이 있어 게시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마지막에 당사자가 사과하긴 했지만 저는 워낙에 소인배인데다 아무리 생각해도 괘씸해서 못 넘어 가겠습니다.

일단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모자이크처리 하겠지만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 것 같습니다.

25일(금) 저녁 즈음 어느분이 루시페리 15억에 산다는 외침을 보고 저도 제작해서 판매할까 싶은 생각을 갖고 있다가
잠시 외출한 새에 20억에 산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여, 집에 돌아와 저도 비싸게 구매하는 사람이 있다면 제작해야지 하는 생각에 외치기를 하였고
한 분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당시 저는 검방맨으로 변경한 후 약 2주간 텔하르샤를 돌지 못했기에 의장품 48개 보유 중이었고
비싼 값에 구매 의사가 있는 분이 나타나면 800TP 결제해서 1인 레이드 초기화권 6장으로 7단깨면 
딱 72개가 모이는 상태여서 '제작하려면 패키지를 사야한다' 라는 내용을 언급하였습니다.

단순히 제작 및 판매가 아니라 저 또한 욕심이 있기에 '비싸게 사는 분이 있으면 만들어 팔려구 한다'라는 내용을
전달하였고 상대방 또한 해당 가격(20억)에 관심이 있다는 뉘앙스로 대화가 오고가 결국 제작하기로 합니다.

-------
tmi 1)
검방맨으로 텔하르샤 7단 돌아보신 분 아시겠지만 제 컨트롤로는 아무리 빨라야 9분 걸립니다.
6판 연속으로 다 도느라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긴 했습니다.
-------

제작 완료 후 연락했을 때 현재 실버가 모자라 마련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 라고 말씀하셨고(당시 26일 새벽 1시 30분 경)
어차피 토요일 저녁 8시까지는 제가 접속해 있을거다 그러니 그 사이에 돈 마련되면 연락 부탁드린다 이야기하고
종결되었습니다.

-------
tmi 2)
제작 의뢰 및 거래 관련 이야기가 오고가는 과정에서
저는 '욕심이 있어 제작하고 난 후에는 판매 외치기를 몇번 할 거다. 괜찮겠느냐' 라고 물어봤고
상대방은 '어차피 본인은 당장 실버가 없으니 괜찮다' '구매자 없으면 연락 달라' 라고 이야기가 된 상태였습니다.
--------

그러나 토요일 19시가 다 되도록 연락 한번 없었으며, 17시? 18시? 까지 연락이 없어
루시페리 판매 외치기를 약 2~3차례 발송했습니다. (연락온 것은 아무것도 없었음)

그러다 개인 사정으로 로그아웃해야해서 혹여나 실버 마련 후 저를 찾을까봐 마켓에 20억에 올려둔 채 외출했습니다.
후 27일 01시 이후 접속했을 땐 연락 온 것이 하나도 없었고 루시페리는 그대로였습니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정보보기를 통해 상대방이 접속 중인지 확인 후 귓으로 연락해 보았더니 돌아온 답변은 이랬습니다.

1. 아직 실버를 마련하지 못했다
 → 저도 중개사이트 눈팅을 계속 했는데 실버 판매 게시글은 상당히 많았고 활발했습니다.
2. 알아보니 루시페리 한짝 가지곤 효율이 별로여서 구매할지 말지 고민 중이다
 → 제작 의뢰 후 이 고민을 하신 것 같습니다.
3. 나랑 거래 약속 잡은 후에도 (다른 사람에게 팔기 위해) 판매 외치기를 몇번 하지 않았느냐
 → 거래 이야기를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간의 이해 내용이 일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4. 일단 마켓에 올려둔건 놔둬봐라 내가 실버가 마련되면 살지 말지 결정할 것이다
 → 2번의 연장선




이 후 이렇게 연락이 왔는데 저는 저 당시에는 누가 얼마에 산다고 언급했고 실제로 구매했는지가 
왜 궁금한지 도무지 이해를 못했는데요.

나중에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니
- 본인(구매자)이 오해한 것
 > 고기사줘한테 누군가 20억에 산다고 '먼저' 이야기한 것으로 착각 → 결국 그사람에게 팔았다
 > 이건 귓말을 통해 해명 완료
- 루시페리 구매자가 누구인지 확인 필요
 > 구매한 사람에게 루시페리 효율에 대해 물어보고자 닉네임을 물어본 것으로 사료됨

일단 이렇게 이야기가 끝난 후 저는 아직 유찰되지 않은 루시페리를 내리지 않고 기다렸고
결국 24시간이 지나 유찰되게 됩니다. (등록 수수료 1천만)

너무나 당연하게도(?) 28일 01시가 지나도록 귓말은 단 한번도 오지 않았고
답답하고 허탈한 마음에 상대방에게 구매 의사가 있는지 먼저 연락 했습니다.



네,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왜 이런 내용을 제가 먼저 연락해서 사정하듯이 확답을 받아내야 하는 지 이해가 안되네요)

어차피 소모성 아이템도 아니고 엔드 스팩 장비인데 미리 맞춰두어서 나쁠건 없지 않나,
본인도 어차피 검방맨이라 물딜러면 나중에라도 맞출 장비 미리 맞춘거 아니냐 싶은데
제 재정 상태에서는 카랄 팔찌 쌍으로 낄 생각 중이었는데 지금 이 거래 불발로 인해
루시페리 / 카랄 한짝 씩 장착 중인 것으로 된 셈이죠. (뭐, 5주 지나면 루시페리 한쌍 되긴 하겠네요.)

제가 너무 속상하고 우울한건
루시페리 판매 계획이 없었기에 제작 의뢰가 없었다면 800TP를 결제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냥 카랄 팔찌 쌍 장착해서 천천히 스팩업을 갖추어 나갔을 겁니다.

* 여담으로 굉장히, 지극히 개인 이야기를 달자면
다음 달 트오세에 결제할 10만원을 이번달에 가불 형식으로 선결제하면 안되냐,
아이템을 비싸게 구매한다는 사람이 있어 지금 결제를 해야할 거 같다 라고 동거인에게 승인 받아 결제한 800TP인데..
거래 불발났네요. ^^ 

너무 길어 요약하자면

1. '고기사줘'는 비싸게 팔 심산으로 루시페리 제작 의뢰(판매)한다 외치기 함 → A씨와 20억에 거래하기로 체결
2. 그 와중에 800TP 결제해서 제작 해야한다는 내용을 A씨에게 전달함
3. 제작 후 만 이틀이 되기 전까지 연락이 없어 연락 했더니 거래 불발^^

하하 수고링~

* 09/28 12:55 내용 추가
 > 거래 불발자 'ㅈㄴ'님 아님 오해 없길 바람
 > 내용에서 언급 했듯이 어떤분이 먼저 20억에 산다는 이야기를 카톡 통해 지인에게 들었고 → 저도 그 값 받을 수 있다면 팔아볼까? 하는 마음에 판매 외치기를 한 것이 사건의 발단

Lv11 고기사줘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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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새로고침
  • 매갈검수20-09-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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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i2랑 귓 답변3을 보면 

    판매하는 사람도 그냥 비싸게 사겠다는 사람에게 팔 생각으로 거래가능성을 계속 열어둔거고

    구매하려던 사람도 당장에 실버 없으니 뭐 나중에도 안팔렸으면 사도 아님 말고 이렇게 읽히는데 

    이게 1대1 거래 체결????

    1대1 거래 체결했으면 언제 날짜까지 확실히 산다고 약속 받아두고 외치기로 판다는 소릴 하면 안되죠

    그냥 본인 욕심으로 산다는 사람 하나 보험들어두고 비싸게 계속 팔았는데 안팔리니까 산다던 사람 갈구는 걸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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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벌20-09-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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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네 그 관심있다는 뉘앙스로 대화가 오고간 끝에 사는걸로 맺음이 되어 제작을 결심했다로 이해했는데
    스샷 첨부한거 보니 '산다고 해서'가 아니라 '살 줄 알고' 800티피 썻다라는 말로보아 애당초 사기로 약속조차 된게 아니었네 ㅋㅋ
    '구입하겠다' 라는 확답조차 받은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 글을 작성한 글쓴이의 심리는
    1. 오 15억에 산다, 20억에 산다 난리네?? 내가 만들어서 팔면 멍이득멍꿀ㅋㅋ 행복회로 돌아간다 ㅋㅋ
    2. 아직 사는사람이.. 있네? 오 이사람도 20억 생각중이라고ㅋㅋ? 제작확정! 
    3. 근데 이사람 당장 실버가 없다네.. 그럼 실버 모일때까지 보험삼고 더 비싸게 팔 수 있는지 간이나 봐야지 ㅋㅋ
    4. 아.. 귓 하나도 없네.. 그냥 이사람한테 팔아야겠다
    5. 아니 내 보험주제에 이제와서 맘이 바뀌었다고??
    괘씸해!!! /화남 박제!
    이거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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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20-09-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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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i2에 욕심이 있어라고 작성하신거보면 한푼이라도 비싸게 부르는 분 계시면 팔생각이셨던거 같은데요
    가격알아보기 + 수요조사라는건 변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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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복서20-09-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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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패키지 공짜로 빨려는 심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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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마로20-09-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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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알려줍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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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마로20-09-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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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괜히 가리고 알사람 다 안다고 하면
    이사람 저사람 거론되면서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피해받을수도 있어요
    안가리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에 한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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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플헤임20-09-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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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ㅈ 오해의 소지 없게 닉 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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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우시20-09-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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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왜 닉을 가리는지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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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름쇠20-09-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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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젤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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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갈검수20-09-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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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i2랑 귓 답변3을 보면 

    판매하는 사람도 그냥 비싸게 사겠다는 사람에게 팔 생각으로 거래가능성을 계속 열어둔거고

    구매하려던 사람도 당장에 실버 없으니 뭐 나중에도 안팔렸으면 사도 아님 말고 이렇게 읽히는데 

    이게 1대1 거래 체결????

    1대1 거래 체결했으면 언제 날짜까지 확실히 산다고 약속 받아두고 외치기로 판다는 소릴 하면 안되죠

    그냥 본인 욕심으로 산다는 사람 하나 보험들어두고 비싸게 계속 팔았는데 안팔리니까 산다던 사람 갈구는 걸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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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사줘tos20-09-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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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우, 맞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저도 사람인지라 아직 시세도 정해지지 않은 물건에 대해
    비싸게 받고 싶은게 맞지요. 네. 이 부분은 인정합니다.

    거래 또한 상대방과 가격 논의해서 정해야하니까 우선은 구매 의사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제작 전 판매 외침을 했던 것이구요. 그래서 [ㅈㄴ]님처럼 20억에 구매한다는 사람이 또 있다면 그 값에 팔고 싶어서 구매자를 찾았구요.

    귓 대화 내용이 듬성 듬성 있는 이유는 구매의사가 있는 분께서 부계포함 총 3개의 계정으로 번갈아가며 대화를 이어나가듯 이야기했고 일부는 귓속말 채팅 나가기를 진행하여 귓말 내용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제작 과정, 제작 후 모든 상황(외치기 한두번 정도만 해볼거다)에 대해 상대방과 수시로 연락했고
    확정일자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새벽이라 거래량이 없어 내일 실버 마련하고 연락 드리겠다' 라는 내용으로 답변 받았고 저는 이튿날 저녁 7~8시까지는 접속해 있을거다 라고 말씀드렸지요.

    그러나 이튿날 오후 5시? 6시?가 지나도록 연락은 없었고
    (이때도 제가 먼저 현재 상황에 대해 묻는 귓말을 보냈으나, 답변 받지 못했습니다)
    불발날 것을 두려워해 두세차례 정도 루시페리 판매 외치기를 추가로 했습니다.

    정리를 하면
    일종의 보험 삼아 구매 의사가 충분히 있는 사람 1명 잡아놓고
    더 비싸게 사는 사람이 나오면 그사람에게 팔것 or 경매 붙여서 비싼쪽에게 판매하려는 심보였다.
     > 본래 외치기를 한 의도는 가격 알아보기 + 수요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싶어서였던 것이지 보통 선거래 잡히면 먼저 귓온사람과 거래하지 않나요?
     > 근데 저랑 거래하겠다고 여기저기 발품팔아 돈 마련해 온사람을 가격 저울질하면서 쳐내면 제가 박제당하는 꼴 아닌가요..?
      > 이 부분은 제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그렇게 보일 것 같네요.

    닉네임을 가린 이유는
    첫번째가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기도 했고
    두번째는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죄송하다 언급했었기에 그냥 이런일이 있었다 정도로만 알리고 싶었기에 닉네임을 가렸습니다.

    그러나 의도치않게 제 3자가 거론되는 부분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왜냐면.. 루시페리 관련 구매하겠다 언급한 [ㅈㄴ]님은 이미 구매해서 16강10초 다 해놓고 장착 중이었고.. 저는 그 이후에 판매하겠다 이야기 한 것이기에 3자가 오해 받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매스컴은 항상 자극적이고 보고싶은 것만 보게하는 자료만 전달합니다.
    전체 귓말 내용과 진행상황, 양측의 의견 부재 등 이번 제 글도 그런 내용이고
    그냥 이런 일이 있었구나 정도로 보고 넘어가 주심 될거 같습니다.
    * 항상 중립기어 박으십쇼

    어차피 저도 그냥 5주 후면 팔찌 한짝 더 나오고
    그때되면 한쌍되는거니까 미리 맞춘 셈 치려 합니다.

    따지고보면 비싸게 팔아먹겠다고 욕심냈던 것도 맞는 내용이기 때문에
    단순히 판매할 목적이었다면 저는 800TP를 결제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너무 울컥해서 글을 작성했던 것이지 상대방에게 돌 던져달라 라고 할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이 글로 가만 있다 돌맞은 제3자 분들께 사과드리고
    여러분도 그냥 중립기어 박아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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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20-09-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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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i2에 욕심이 있어라고 작성하신거보면 한푼이라도 비싸게 부르는 분 계시면 팔생각이셨던거 같은데요
    가격알아보기 + 수요조사라는건 변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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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벌20-09-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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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댓보고 더 확실해 진 것 같은데..
    풀악셀 밟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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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사줘tos20-09-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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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넹 그부분은 그렇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추가 제작 부분에 대해 고려했던 것이라(추가로 구매하려는 사람이 있을지 하는 마음에)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구매하겠다 서로 얘기된 마당에서 쳐내면 제가 박제 당하는 꼴 아니겠습니까.. 
    물론 상대방이 '나랑 거래 하자 해놓고 외치기한다고?' 하는 마음에 불편해 하실까봐
    먼저 "제작 후에 판매 외치기를 한두번 해도 되겠냐"는 식으로 물어봤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간에 긍정 의견이 있었기에 저는 외치기를 따로 한거구요.
    만약, 상대방이 '외치기 하신다구요?' 이렇게라도 말씀하셨다면 저는 안했을거고
    '저도 어차피 당장에 돈 없으니 그리 하시고 돈 구하면 연락드릴게요' 라고 답변을 받아 추가 외치기를 한거에요..

    전체 내용을 매끄럽게 이야기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제 의도가 어찌되었든 간에 제작 의뢰 개념의 거래 도중 제 3자에게 판매하겠다는 뉘앙스가 보이는 행동을 한 것은 잘못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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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벌20-09-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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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서로 합의하에 외치기를 한건 알겠는데 근본적으로 거래하겠다! 가 된게 아닌데 왜 글은 상대방 잘못임!!! 이고
    거기서 사람들이 왜 중립을 박아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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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갈검수20-09-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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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결론은 이거네요

    거래를 확정지은건 아니었고, 계속 더 비싸게 팔 마음으로 외치기로 거래가능성을 열어두었고, 상대방이 실버 마련을 못해서 못사겠다니까 사사게에 박제했다

    님께서 tp를 쓰고 텔하까지 조지면서 수고로움을 감수하실 것이었으면 거래상대를 확실하게 정해두고 그 사람이 구매할 능력이 있는지도 봤어야죠
    실버 마련이 안되서 나중에 안팔리면 귓줘보세요 라고 하는 사람에게 계속 실버 마련됐냐고 닥달해봐야 거래가 확정된 것도 아닌데 실버 못구했다고 하면 끝임

    언제까지 딱 실버 마련해서 님이랑 거래하겠다고 했으면 모르겠는데, 걍 두루뭉실하게 돈구하면 살게요, 이거 팔려야 돈생겨요 하는 사람에게 너 산다고 했는데 왜 안사? 라고 하는걸로 보임요


    사사게에 글을 올린다는건 어떠한 사건에 대해 기록을 해둔다는 것인데 그 기록을 부실하게 해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것에 대해 매스컴은 자극적인걸 보여주니 중립기어를 박으라고 하면.. 이 글 올린 의도가 뭔지 파악조차 안되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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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갈검수20-09-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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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가 없어서 당장 못사는데 나중에 실버 마련되면 살게요
    넹 그럼 계속 팔고 있을게요
    안팔리면 나중에 귓주세요
    실버 마련되셨어요?
    이것저것 파는데 팔려야 실버가 마련될듯요


    이게 거래 확정이라고 생각하신다면야;
    답글
    비공감0공감 1
  • 고기사줘tos20-09-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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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매갈검수

    진중한 충고와 의견 고맙습니다. 덕분에 배워갑니다.

    단순 거래 정도로 생각했어서 '제작해서 이사람에게 팔면 되겠구나' 정도로 생각했고
    정보 보기를 통해 상대방 캐릭터를 살펴 보았을 때 소위 말하는 지갑전사 정도의 세팅이었고(낮은 좋아요 수, 업적 개수, 스탯아크, 퀘스트 악세를 제외하곤 풀초월 23레겐다/11레겐다방어구셋/3인장) 실버 마련해서 연락드리겠다 → 토요일 7~8시 전까진 접속해 있을테니 구하고 연락달라 정도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기한을 정하고 그 전에 구매하겠다] 로 판단하고 기다렸지만 
    금요일 밤에 이야기된 내용이 일요일 새벽이 다되도록 연락 한번 없었던 상대방에게
    안살거냐 라고 물었던 거에요..

    추가로 제가 내용엔 안적었지만..
    토요일 저녁? 밤? 부터(축석 팔려야 사던 말던하죠 이 귓말 하기전) 카랄 산다고 외치기 하시더라구요 저한테는 그 어떠한 귓말도 없었구요. 여기 부터 거래 불발 조짐을 좀 쎄하게 느꼈습니다.

    매갈님께서 남긴 댓글 꼼꼼하게 두세번씩 읽어 보았구요.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다시끔 보게되네요.

    정말 진중한 충고와 의견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글 작성할때는 최대한 중립 입장에서 작성하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제 의견에만 치우친 것 같습니다.

    또한, 해당 게시판에 목적과 의의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사건 기록인 만큼 최대한 중립적인 내용과 마음으로 작성했어야했는데
    구멍난 자료들만 업로드하고 제 의도와는 다르게 "쟤 혼내주세요" 하는 내용이 된거 같습니다.

    의도는 그냥 진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와 같이 단순 헤프닝 정도로 생각했는데
    너무 많이 와버린거 같습니다. 이 이상은 따로 답글달지 않겠습니다 계속 커질 것 같네요. 따로 하실 말씀이 있다면 인게임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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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벌20-09-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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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네 그 관심있다는 뉘앙스로 대화가 오고간 끝에 사는걸로 맺음이 되어 제작을 결심했다로 이해했는데
    스샷 첨부한거 보니 '산다고 해서'가 아니라 '살 줄 알고' 800티피 썻다라는 말로보아 애당초 사기로 약속조차 된게 아니었네 ㅋㅋ
    '구입하겠다' 라는 확답조차 받은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 글을 작성한 글쓴이의 심리는
    1. 오 15억에 산다, 20억에 산다 난리네?? 내가 만들어서 팔면 멍이득멍꿀ㅋㅋ 행복회로 돌아간다 ㅋㅋ
    2. 아직 사는사람이.. 있네? 오 이사람도 20억 생각중이라고ㅋㅋ? 제작확정! 
    3. 근데 이사람 당장 실버가 없다네.. 그럼 실버 모일때까지 보험삼고 더 비싸게 팔 수 있는지 간이나 봐야지 ㅋㅋ
    4. 아.. 귓 하나도 없네.. 그냥 이사람한테 팔아야겠다
    5. 아니 내 보험주제에 이제와서 맘이 바뀌었다고??
    괘씸해!!! /화남 박제!
    이거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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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tector20-09-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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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가 확실히 성립되질 않았는데 왜 불타는질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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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리20-09-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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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다 김학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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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오아아20-09-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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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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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단각시20-09-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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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이게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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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단각시20-09-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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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디 자기얼굴에 침뱉는게 아닌가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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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커스20-09-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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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기로 예약하고 계약이 되어있는데 그 뒤에 판다고 외침을 하고 경매장에 올린다구요..? 그건 이미 팔기로 한게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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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과바드20-09-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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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식당 노쇼랑 뭐가다른건지...
    구매자는 20억에 산다고해서 판매자가 800tp 들여서 제작을 했는데 갑자기 구매자가 실버가 부족하다고 며칠 기다려 달라한거고 판매자는 빨리 팔고싶으니 마련하는동안 다른 구매자 나오면 판다는거 아닌감??

    애초에 산다고 안햇으면 안만들었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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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도유니20-10-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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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길어서 채팅만 봤는데..
    거래약속을 명확하게 안하신거 같네요...
    명확하게 거래의사를 밝히고 금액 및 올리는 시간등을 약속해야 명확한 마켓 거래가 될터인데...
    둘다 두리뭉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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