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론 슈바르츠 트리를 타게되면 인챈터는 필수로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해요.슈바르츠 자체가 딜이 워낙 약하기때문에 보통 치명타나 추뎀중 하나를 잡고가야하는데
인챈터는 평타추가공격+치발40%+[힘민비례]추뎀증가+이속3 같은 슈바르츠로써 필요한
버프들이 많이 있기때문이죠. 이걸 토대로 직접 실험해본 슈바트리들의 느낌을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슈쏘커 : 딜링은 사실상 반포기한 상태로 극도의 파밍만을 시도하는 극 파밍 트리
└ 추천 : 1.나는 다 필요없다 무조건 파밍이다. / 2.돈이 최고다 무조건 파밍이다.
└ 단점 : 무슨 말이 필요한가? 딜이 안나온다. 죽을때까지 때릴수밖에 없다.
슈인쏘 : 10가지 내외의 버프를 걸고 사실상 평타딜 위주로만 사용하는 파밍 트리
└ 추천 : 1.나는 귀찮은게 싫다. / 2.나는 콤보니 중첩이니 이런 복잡한거 싫다.
└ 단점 : 무난하게 파밍할정도의 딜을 뽑으려면 스펙을 평균 이상으로 맞춰야함.
슈인커 : 파밍은 조금 내려놓고 조금의 딜상승과 조금의 유틸성을 추구하는 밸런스 트리
└ 추천 : 1.나는 딜링도 돈벌이도 유틸도 포기 못한다. / 2.나는 해적왕이 되겠다.
└ 단점 :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못하니 당연히 포지션이 애매함. 진짜 애매함.
슈인랑 : 파밍은 일절 손절하고 추뎀을 기준으로 딜을 추구하는 그나마 딜링 트리
└ 추천 : 1.나는 지속형 스킬 위주로 싸우고싶다. / 2.나는 이누야샤에서 나락이 최애다.
└ 단점 : 딜링 싸이클 한바퀴 돌리고나면 딜링 공백기가 굉장히 긴편이다.
슈인셰 : 파밍은 일절 손절하고 치명타를 기준으로 딜을 추구하는 그나마 딜링 트리
└ 추천 : 1.나는 손이 바빠도 상관없다 딜을 원한다. / 2.진종오가 내 롤모델이다.
└ 단점 : 1.다른 트리들에 비해 손이 많이간다. / 2.죽으면 (버프+중첩예열)시간 작살난다.
링커는 개인적으로 비선호하는 직업이라 해본적이 없어서 언급을 안한것도 있지만
슈바르츠 + 인챈터가 사실상 고정 직업이라는 기준으로 작성하였기에
슈인링도 그렇고 슈커셰도 그렇고 섞기 애매하거나 인챈터가 빠지는 트리는 제외했습니다.
저도 아직 배워가는 입장이긴하지만 나름 직접 써보고 느낀점을 적어봤습니다.
혹시라도 슈바르츠 트리 고민중이신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