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디티는 단검을 이용한 근접전과 수류탄을 이용한 몰살 전투에 능하여 적 다수를 상대하기에 유리한 클래스입니다.
"적 다수를 상대하기에 유리한 클래스"
????????
단검을 이용한 근접전은 일단 좋다고 봅니다. 이속 버프를 통한 빠르고 호쾌한 전투를 컨셉으로 잡은 거 같아요.
탈리오의 순간 데미지가 낮아서 막 들이대기에는 약간 부담이 되기는 한데, 이는 곧 있을 바이보라 패치로 극복될 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수류탄 스킬들이 영...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심하게 답답해요.
1. 수류탄 맞나? 광공비 왜 이래?
아웃로로 모래 뿌리는데 광공비 17입니다. 근데 아르디티의 광역 주력기라 불리는 '그라나다' 광공비가 10이에요.
애초의 컨셉이 광역 폭딜을 담당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모래뿌리기 만도 못한 계수를 가졌습니다.
무적기 리티라르시, 광공비 0
실화인가?? 어쌔신 이브아다탄 보다가 이거 보니까 절망.
그리고 화염병, 계수가 낮은 데다가 피격 대상수 3 왜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옆 집 랑다가 라와 장판 깔면 구역 내 모든 적들 타격하고 디버프까지 수두룩하게 들어가는 데, 이건 뭐 딜링도 안 되고 어디다 써먹으라는 건지 감을 못 잡겠네요.(체감상 라와가 데미지도 훨씬 높음)
2. 동작 답답함
그라나다, 화염병 을 또 언급하자면 던지고 나서 가만있는 모션(후딜)이 너무 깁니다. 폭탄 하나 던지고 나서 몹들한테 몇대는 맞고 있어야 되는데 그 모습이 약간 멍청이같아요.
2종류 연속으로 파팍 던져놓고 단검 공격으로 정리하면 안 되는건지? 이거 기획자가 플레이 해보고 안 답답했을까요?
요약
- 광역 딜러가 광역 딜 넣으려고 레플메처럼 광공비 맞춰야하는 수준ㅋㅋㅋㅋㅋ
- 수류탄, 화염병 투척 후딜 삭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