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과 공략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일반] 순위조건에 입각한 레오배 추천 각질 조합 정리

초킹초킹
댓글: 5 개
조회: 8067
추천: 34
2022-11-25 00:01:10


12월 13일로 4번째 챔피언스 미팅 레오배가 점점 다가옴에 따라,
각자 인자작을 하고 계시거나 완료하고 고점작으로 들어가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현 메타에 대한 간략한 예측과 동시에 추천 각질 조합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켄서배에서의 각질 조합은 도주부터 추입까지 상대적으로 다양했었습니다.
각 각질마다 압도적인 무기가 있었고 이에 따라 다양한 각질 조합 예측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유효 가속기가 매우 적은 이번 레오배는 메타가 생각보다 예측하기 쉬운 편입니다.








도저히 거를 이유가 없는 앵글링 스키밍을 채택한 도주 한자리,
그리고 역병 혹은 능숙한 환승과 레츠 아나볼릭을 채용한 서브에이스 선입 한자리.
나를 제외한 2명이 동일한 각질 조합을 가져온다면 2도주 2선입은 확정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반쪽짜리 정답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이런 형태로 상대의 구성과 마장을 예상하여 내가 보유한 3마리라는 말의 "위치"를 선택할 수 있을 때,
나의 카드풀에 따라 우월한 스탯을 앞세워 트럭 픽을 깎을지, 트럭을 뚫기위한 칼찌 픽을 깎을지도 중요하나 내가 어떤 자리에 어떤 각질을 꽂아야 "순위조건"상 나에게 유리한지를 잘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 환경이 2주 뒤에 어떤 형태로 변해있을 지는 상상할 수 없으나, 위의 조건을 기준으로 잡고 예상하여 추천 각질 조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중과금 이상 추천 픽   [ 2도주 1선입 ]



 어느정도 투자가 된 핵과금 및 중과금이라 스탯 싸움에 자신이 있으며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싶다는 생각이 들면, 도주에 한자리를 더 투자해 2도주로 확률을 높이는 쪽이 추천됩니다.


 다만 중과금 이상이 쓸 수 있는 픽으로, 수루젠을 제외한 한쪽의 도주 쪽의 스탯을 내 수루젠과 비빌 수 있을만큼 확실하고 강하게 깎을 수 있는 카드풀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전방각질은 1~5위, 후방각질은 5~9위의 순위조건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도주의 경우 레오배 핵심픽인 수루젠의 고유기의 발동 순위조건이 1~3위 이기 때문에, 1~3위 중 한자리를 내 도주마로 찍어누를 수 있다면 상대방 수루젠은 고유기를 못터뜨려 자연스럽게 도태되기에 이로써 경쟁 상대 하나를 무너뜨리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강한 카드풀로 스탯과 중반 속도기에서 앞섰을 때의 2도주는, 도주마 최악의 시나리오인 단독도주의 위험을 예방하면서 다른 도주마가 침몰했을 때의 보험이 될 뿐만 아니라, 종반의 선두를 못먹는 남은 1마리의 도주마도 상대 수루젠의 순위조건을 무너뜨려 1인분을 해주기 때문에 보다 더 도주 경쟁에서 앞설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우려될 순 있기에, 스탯에서 확실한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2도주를 채택함으로써 후방 각질의 수를 상대적으로 줄여 4 후방각질이라는 조건을 만들게 되면 6~9위 라는 순위 조건이 생성됩니다. 여기에서 강한 카드풀로 스탯과 중반 속도기로 중반 싸움에서 가장 우위에 서면서, 6위로 종반 코너로 도달해 또 다른 계승 유효 가속기인 레츠 아나볼릭의 발동이 가장 높은건 가장 강한 선입마인 내쪽이 됩니다. 여기서 6위를 못먹더라도 환승의 가능성 + 독점력 등의 종반 역병 서포트라는 보험도 존재합니다.


 수루젠을 제외한 다른 도주는 인자 작업의 난이도로만 보면 세이운 스카이 > 다이와 스칼렛 > 스마트 팔콘 순으로 추천되며 인자가 충분히 갖춰져있고 최고점까지 바라본다면 스마트 팔콘 > 다이와 스칼렛 > 세이운 스카이 순으로 추천됩니다.

 선입은 그래스 원더, 심볼리 루돌프, 오구리 캡이 추천되며 내 도주마 2마리가 정말 강하다면 순수 역병마도 투입해봄직 합니다.





 또한 도주 한자리가 만족스러울만큼 깎이지 않았을 때에도 한자리를 상대적으로 깎기 쉬운 역병마나 쌍독점력으로 대체가 가능하기에 추후 환경 변화에 대응도 가능한 가장 안정적인 픽이라고도 할 수도 있겠습니다.





소~중과금 추천 픽 [ 1도주 2선입 ]




중과금 유저로 스탯 싸움은 자신있지만 2도주를 깎을만큼의 충분한 시간이 부족하거나, 소과금 유저로 스탯상으로 도주 싸움에서 밀린다고 생각된다면 이젠 2선입으로 넘어갑시다.


여기서 소과금의 경우 수루젠을 스피드+지능 육성이 아닌 스피드+파워(스테미너) 육성으로 키워 최대한 이길 확률을 높이는 쪽이 되겠으며, 2선입은 능숙한환승 + 아나볼릭을 습득한 쌍독점력을 채택해 칼찌를 최대한 노려줍니다.


중과금의 유저의 경우 쌍독점력이 정석 픽이 되겠으나 수루젠을 정말 강하게 깎을 수 있다는 조건 하에 웨딩 마야노 탑건과 나이스 네이처를 동시에 기용한 쌍속삭임을 채택하는 것 또한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경우 전방각질은 1~4위, 후방각질은 4~9위의 순위조건이 생성됩니다.


 여기서 고유기 발동 순위조건이 1~3위인 수루젠의 고유기의 발동 가능성은 2도주에 비해 올라갑니다.

 스탯 싸움에서 밀려 파워 혹은 스테미너 위주 육성을 택한 소과금 유저라면, 더더욱 수루젠의 고유기를 발동시켜야하기에 애매한 2도주로 따라가려는거보다 단독도주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1도주로 내 쪽의 순위조건을 널널하게 함으로써 내 마루젠스키의 고유기를 확실히 발동시키는게 필요합니다.


 마장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순 있어도 후방각질의 순위조건은 꽤 어려워집니다. 되려 전방각질이 극명하게 줄어들게 되어 전방으로 앞서게되어 애매하게 4~5위로 종반에 들어가게 되면, 고유기 발동 조건도 충족되지 않는 상태에서 후방의 선입마의 금색 역병 스킬을 온전히 다 맞아주거나 추입마의 가속력에서 밀려 자리를 내줄수도 있습니다. 또한 후방에 위치하더라도 가속 스킬이 6위로 정해진 레츠 아나볼릭과 발동 타이밍이 정해지지 않은 능숙한 환승에 의존해야 하기에,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인자 및 카드풀이나 육성 시간이 그만큼 적어지기 때문에 이정도는 감안을 해야하는 픽입니다.




소과금 추천픽  [ 1선행 쌍속삭임(2선입) ]




일본 서버에서 나왔던 홍토리샷(홍염기어+빅토리샷) 선행마쌍속삭임 조합을 재구성 한 것입니다.

(물론 쌍독점력과도 병행이 가능하나, 쌍속삭임의 설명을 위해 이쪽에 무게를 더 싣겠습니다.)


중반부에 들어가 유효로 작용되기 쉬운 매혹적인 속삭임을 2개씩 채용해 타 각질의 스테미너를 아예 박살내버려 강하게 깎은 선행 에이스로 이긴다는 칼찌 전략으로, 이 경우 웨딩 탑건과 나이스 네이처가 필수적으로 기용됩니다.


 사방팔방 째려보기의의 경우 종반부에 발동되며 시야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이미 앵글링을 발동하고 도주하는 수루젠에게 유효로 발동되기 어려울 수 있기에, 중반부에 발동되며 시야 조건이 없는 매혹적인 속삭임을 채용하는 것이 유효타로 작용되기 쉽습니다.


 스테미너 역병은 도주 싸움에서 앞서기 위해 금색 회복 스킬을 1개만 가져오고 지능을 위주로 높인 수루젠에게 치명타로 들어가기 쉬우며, 환승 아나볼릭을 챙긴 후방각질 또한 사방팔방 째려보기까지 먹어 스퍼트가 뒤떨어지게 되어 선행에이스가 활약할 여지를 만들어줍니다. 현재 대체적으로 상대의 역병마는 도주를 위주로 역병 스킬을 가져오고, 선행 역병 스킬은 상대적으로 획득하기가 어려운 점도 유효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1속삭임으로는 스테미너 800~900대에 금색 회복 스킬 1개를 내장한 도주마에게 흠집조차 못낼 것이기에, 2속삭임까지는 무조건 먹여야한다로 귀결이 됩니다.





 도주를 뺀 선행에이스 채용 시 이런 판이 짜여집니다.

 이 경우 상대가 도주를 더 챙겨오지 않는 한 선행마가 뒤처진 도주마에게 막힐 가능성이 적다는 장점도 있고, 되려 한쪽 상대가 도주를 아예 빼버리게 되면 단독도주가 되어 되려 선행마에게 훨씬 유리한 포지션이 될 수 있습니다.

 되려 도주를 여기에 넣게 되어 4~5도주의 형세가 되었을 때 순위조건을 3~5위로 맞춰야하는 선행마로써는 상당히 불리한 포지션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되려 도주마를 빼는 쪽이 더 유리한 형세가 되기 쉽습니다.


 다만 도주마와의 순수한 1:1 상태가 되었을 때 부족한 가속을 선행의 이점과 순수 스탯, 최종직선 속도기로 앞서야하기에 내 선행 에이스를 그만큼 강하게 깎아야 한다는 조건이 생기고 작정하고 깎아온 트럭 수루젠을 상대로 밀릴 수는 있습니다. 또한 스테미너 소모량이 높은 선행마 특성상 상대가 역병 스킬을 다수 채용했을 시 매우 취약해질 우려가 생깁니다. 

 선행에이스 전략은 세이운 스카이나 수영복 마루젠스키를 픽업때 뽑지못한 일본서버 유저들이 어떻게든 앵글링 도주마들을 따라잡으려고 만든 고육지책입니다. 그렇기에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애매한 스탯을 가져온 상대의 허를 찌르는 조커픽임을 잊지 맙시다.


 나이스 네이처의 경우 에이스 픽으로 깎기에는 능숙한환승을 달기가 어렵기 때문에 순수 역병으로 깎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웨딩 마야노 탑건을 서브에이스 픽으로 깎게 되더라도 결국 2에이스로 상대해야하는 점은 부담감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선행에이스로는 오구리 캡, 타이키 셔틀, 웨딩 에어 그루브, 메이쇼 도토가 추천됩니다.





무소과금 추천 픽 [ 2후방각질 1역병 ]




이런 스탯 싸움조차 어렵다면 도주고 선행이고 뭐고 없습니다. 그저 죽창, 죽창 뿐입니다.


 상대적으로 카드풀이 적어도 효율이 높게 나오는 후방 각질을 위주로 채용해, 상위권 픽을 찌를 확률을 최대한 높여줍시다. 이에는 상대적으로 획득이 쉬운 1~2성 말들이 추천되며, 원본 레츠 아나볼릭을 고유기로 가진 메지로 라이언과, 능숙한 환승을 내장한 그래스 원더, 중반 속도기를 고유기로 내장한 골드 쉽이 추천됩니다. 3성 선택권으로 오구리 캡을 선택한 유저라면, 선입 포지션으로 오구리 캡을 기용하는 것 또한 방법입니다.

 1역병의 경우 역병에 대한 의의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되려 역병마를 9위에 위치하게 하여 아나볼릭의 순위조건을 조금이라도 더 쉽게 충족시키는 용도로 생각합시다.


 해당 픽의 경우는 작은 노력으로 금방 깎을 수 있기에 시간이 모자르다면 소과금도 채용해봄직한 픽입니다.






 순위조건 상 위의 1선행 쌍속삭임과 비슷하여 똑같이 "운이 좋다면" 단독도주가 된 상대를 이길 수도 있고, 상대의 선입마들이 전방으로 앞서게되면 독점력 등의 역병스킬과 환승 등의 후방 가속스킬의 발동 순위조건은 이쪽이 더 유리해지게 됩니다.

 물론 레츠 아나볼릭이라는 한가지 수에만 의존해야하며, 발동을 시키더라도 수많은 전방 각질들을 뚫어야하기에 확률적으로는 많이 어려울 수 있음을 감안해야합니다.





비추천 픽 [ 3 전방각질 (2도주 1선행, 3도주) ]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픽입니다.

 현재 룸매치 상으로 선행 오구리 캡이 강세를 보이면서, 자신이 깎은 2도주에 1선행을 더한 3에이스 전략을 고민하거나 준비했던 유저 분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일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아래의 그림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여전히 2도주를 채택했을 때의 강점은 남아있습니다. 2도주를 통해 상대의 수루젠의 고유기의 발동을 막기에 경쟁 상대 하나를 무너뜨리면서 도주 경쟁에서 보다 앞설 수 있습니다.


 내 선행마의 포지션은 아슬아슬하게 5위를 차지하며, 상대가 나와 똑같이 2도주 전략을 채택했을 시에는 6위라는 순위조건이 만들어집니다. 홍염기어와 빅토리샹의 최소 순위 조건은 5위 이상으로, 가속 스킬을 유효로 발동하지 못하거나 발동하더라도 내 도주마를 포함한 뒤처지는 도주마들이 길을 막아 충분한 가속력을 내지 못할 것입니다.


 후방각질을 살펴봅시다. 내가 전방각질을 3마리를 채택함으로써 전방에 5마리가 배치되어 후방은 6~9위의 순위조건이 형성되어 가속 스킬을 발동시키기에 최고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이중 1마리가 능숙한 환승과 레츠 아나볼릭을 발동하면서 뛰어오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충분한 마신 차를 벌렸음에도, 환승과 아나볼릭을 채택한 선입마는 앵글링 도주를 아늑히 뛰어넘는 가속력으로 도주마를 쫒아옵니다. 독점력을 비롯한 각 역병 스킬에 가장 노출이 많이 된 전방각질인데다, 디버프를 동일하게 적용하더라도 최종 스퍼트에서 유리한 것은 결국 후방 각질입니다. 이른바 소위 말하는 "칼찌"를 당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2도주에 1선행을 채택함으로써 남은 한자리를 선입을 채택한 2도주 1선입 때보다 순위조건에서 불리해졌을 뿐더러, 오히려 상대는 더 유리한 조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가 트럭 픽을 채택할 수 있는 카드풀로 3 에이스를 깎아왔음에도, 칼찌 전략을 채택한 2 선입 주자들에게 유리한 고점을 취해준 셈입니다.


 우월한 카드풀을 가지고 있을수록 우위에 설 수 있는만큼 칼찌 전략을 채택한 이들에게 "굳이" 기회를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도주로 이러한 이유에서 동일하게 비추천드립니다.






 

 가장 좋은 것은 4~5마리의 픽을 채택하고, 룸매치를 돌려 현 메타에 대해 확실히 판단하는 것입니다. 

 내가 비록 룸매치에서 한번을 못 이기고, 상대가 너무 강하다고 기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가 어떤 픽을 채택하는지, 어떤 식으로 깎았는지를 확인하고 상대를 커닝하면서 나에게 어떤 조건이 유리한지를 잘 판단해 유관의 확률을 더 올리는 것이 플레티넘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다들 좋은 선택을 통해 좋은 결과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은 귀여운 오구리로 짓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37 초킹초킹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우마무스메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