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벤트 완료 & 인자작 근황

1. 배포 골드쉽은 별로 써먹을 게 못된다. 배포 스페셜은 그래도 계속 써먹는데...

배포 골드쉽은 필요 스킬은 안 주고 훈련 성능은 별로고 해서 써먹을 이유가 없는 걸로 결론.

아무리 봐도 스알 풀돌보다 못한 듯.

1.5. 레이스 나갈 것도 아닌데 스피드가 무슨 상관인가 싶지만, 스스파 평균 800대에서 우라 못 넘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얼마 전에 30승 미션 박신은 스피드가 1000 넘는 도주였는데도 시계 썼었지... 

복순이도 800 넘는 스피드로 엎어진 적이 몇 번 있음. 700대는 일상다반사.

이러다 진짜 시계 다 쓸 듯.

우라도 안 주는데.

쉣.

2. 팀 레이스가 이젠 절망스러워서 다 갈아 엎으려고 거창하게 인자작부터 시작했지만, 새 주자를 키우기는 커녕 아직도 인자작조차 달성하지 못함.

평소에는 심심하면 진창 주는 디지땅이 캔서배 키우면 진창을 안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낮은 훈련 성능을 감수하고 오로지 스킬을 위해 덱을 편성하건만 진짜 더럽게 스킬 안 줌. 

3. 하루치 행운을 다 빨아먹고 스킬을 대부분 받는다 해도 인자로 남지를 않음.

이미 오래전부터 목표 스킬 3개 정도만이라도 남으라고 기도하며 완료를 누르지만 언제나 이적시킬 애들만 나옴.

아마도 남은 행운이 없어서 그런 듯.

4. 이런 상황에서 청인자 3성에 거리 적인자까지 바라는 건 너무나 큰 욕심인가요?

5. 팀 레이스에 대한 조언이 본인에게는 맞지 않는 이유는 몇 가지 있는데, 우선 점수 내기가 문제임.

현재 각 레이스당 이기면 평균 9만 점 (7~11만 점, 기록 12만 점), 지면 6만 점(5~7만 점, 기록 10만 점)임. 즉 지면 점수 자체가 바닥이라서 무조건 이겨야 됨. 그런데 1,2,3착일 때도 보통은 잘 나와야 11만 점이라서 점수 잘 나온 1,2,3 피니쉬를 5번 해야 57만 점(55+2만)이니, 현재 상태로는 재승급 후에는 반드시 강등된다고 봐도 무방함. 1,2,3 피니쉬가 잘 나오는 게 아니라서.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보다 센 팀과 붙는 거라...

그 밖의 문제로는 하버드 입학 불가능, 크릭이 없고 말딸풀이 좁아서 선수 육성 자체가 어려움.

(그래서 개념부터 싹 갈아엎고 완전히 새로 키우려고 함 →→→  2번으로)

6. 빨리 수루젠 나오고 쌀대리가 나와야 시원하게 지르지, 이거야 원...

7. 본문 읽은 모든 사람에게 빛이 함께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