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임 특성상 PVP 메인인 핵과금러 분들은 오히려 더 쉽게 애정이 식을것 같긴 해요

일반적인 페이 투 윈 수집형 서브컬쳐 게임들은 대개
핵과금이면 PVP 쉽게 쓸어버리고 탑클래스 찍는데 비해서

우마무스메는 과금을 하더라도 육성이 좀 더 편해질 뿐
사실 여전히 "운+시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근데 "수집"에 초점을 맞추면 근래 제가 본 게임 중에
정말 제일 할거 많은 게임이거든요?

전 이게 분재게임 포지션도 아니고 메인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챔미 준비 적당히 타협하고 남는 시간엔 수집 컨텐츠 즐기는 중인데
이제 겨우 최애캐 세이운 스카이 하나 전관했고 풀 보이스, 풀 칭호 도감 거의 다 채워가는데
이게 말딸이 거의 30마리 다 되어간단 말이죠.....?
이거 다 하려면 대체 얼마나 걸릴지...??
앞으로 실장될 말딸들과 픽뚫로 나와줄 아이들까지 생각하면 끝이 없어요ㄷㄷㄷ

PVP에 현타 오신분들 다들 로비에 세워둔 애정캐 한번씩 더 보시면서 다시 힘내시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