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다시 10종의 카드 중에서 원하는 카드의 픽업 확률을 올려 뽑는
셀렉트 픽업 판매가 이뤄졌고, 원하던 정글 포켓 풀돌을 완성시켰습니다.
한국 서버에도 신규 / 복귀 유저를 위해 조기 도입되었으면 하는 상품 중 하나입니다.
(싹 털려버린 쥬얼...)
정글 포켓이 처음 나왔을때 엄청나게 강력한 카드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당시 티어 스피드 카드를 거진 다 보유하고 있었고, '정글 포켓 한 장쯤이야 빌리면 그만이지!' 라는
안일한 마인드로 스킵했던 카드입니다.
당시 못 뽑은 이유는 이전 가차였던 근성 루돌프에 쥬얼을 다 박아버렸고,
원체 제 취향이었던 타니노 김렛에도 천장을 박았기 때문에
같이 픽업으로 나왔던 정글 포켓을 뽑을 여력이 없었습니다.
(물론 당시 결정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김렛 최고!!)
미래시적인 측면에서 말하자면 당연히 정글 포켓 뽑는것이 정배입니다.
루돌프까지 뽑을 재력이 있으면 이쪽도 강추긴하지만, 근성 카드는 우라라 + @만 있으면 어떻게든 굴러가니
근성 SSR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유저가 아니라면 빌리는것으로도 해결됩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골드 시티는 1돌 정도 하고,
우라라 + @에 들어갈 근성 SSR 풀돌이 없다면 루돌프 생각을 해두는 것 정도입니다.
......김렛은 솔직히 필요없습니다 ㅋㅋㅋㅋ;;
이번 가챠에서 마음을 시리게 만드는 중복 카드 3장....마루젠, 박사봉 나오랄때는 안나와주던 애들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