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졌습니다
ㅈ같네요
이번엔 스태컷도 있고 스탯 어케맞추는게 더 좋은가 고심도 많이했고 그만큼 공도 들였는데
스태컷 제대로 맞추지도 않은 상대한테 지기도 해서 불안했지만
그래도 토탈 승률 86%이니 충분히 이길수 있다고 믿었는데
상대분이 80전 61승+@에 그중 다이아는 지혼자 승률 70% 찍은데다 보라스킬까지 들고있던...
결국 근성 조금 앞서서 종근경까지 붙었음에도 마지막애 스피드 차이땜에 목차이로 졌네요
아니 이정도 공들여 키운애를
굳이 이런 사람이랑 붙이면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각자 이기게 하면 좋은거를 꼭 제가 지게 하려고
억울하네요
지금보다 좋게 어떻게 키우라고...
수맥은 흥분+스태역병 탓인지 고유기+명배우 써도 올라가지 못했고
타이신은 뭐했는지도 모르겠고...
한편으론
이번 경기로 인해 키타산에 이어서 다이아도 무관기운이 의심되네요
사실 이번 결승에서 다이아가 못한건 별로 없었습니다
스킬 다 잘 활용했는데 논걸만 까먹었어요 하필이면
그게 아무래도 지능 300이 영향을 줘서 또하나의 패인이 된거 같은데
오히려 그래서 의심이 되네요
예전에 키타산도 첫 경기때 잘 싸웠습니다 그러고 졌었구요
그리고 키타산은 3전 전패를 했어요 지난 챔미에 진짜 개억지로 져가면서
다이아 또한 이 전철을 타는게 아닌가 의심되네요
그래도 나중에 기회가 있는만큼 다음엔 좀 무관귀신이 아님을 증명했음 좋겠네요
다이아 많이 애정하는데 마찬가지로 애정했던 키타산처럼 버리게 되지 않았음 하네요
제발 친구 따라하려고 하지말고 이겨주라 다이아야
꼭 직접 1착 따는거 아니어도 되니 그냥 승전보만 가져와줘...
거기다 처음 출전하는건 타이신도 마찬가지인만큼
아마 다음 마일 챔미에서 얘가 또 진다면
타이신이 범인이고 다이아는 그저 노력했을뿐인데 억까당한거라는 생각이 들지도...
아니면 둘다 무관귀신인건가...
휴... 억울함과 빡침때문에 또 길어져버렸네요
여튼 저의 별자리 챔미는
총 12개의 별자리 중 9개는 가져왔네요
이중에는 1회차에 지고 2회차에 이긴것도 있고 둘다 이긴것도 있지만요
캔서 (1회차 미참 2회차 패), 피스케스, 아리스배(1,2회차 둘다 패) 셋은 말아먹었네요
아무래도 사람마다 안이겨지는 별자리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다음은 말오스였던가요
팀레 주자 깎으면서 주자 육성하면 되겠...죠?
저는 그렇게 이해했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