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교환권을 어디다가 쓰는 게 좋을까요...?

2.5주년 교환권이 이제 2장 남았는데요(이벤트 3탄으로 받은 1장, 1월에 신입 트레이너 교환권 1장). 이걸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이 돼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원래 계획은 파이처 1돌을 가져오는 거였는데요, 라르크 시나리오가 저점이 높아서 파워 카드 없이도 파워 1200이 충분히 찍혀서 망설여지더라고요. 게다가 3스피드에 메이 한 장, 지능 한 장 하면 스태미너 카드 한 장 자리밖에 안 남아서... 물론 1월에 바로 장거리 말오스에다가 중거리 챔미가 있어서 그렇지, 단거리나 마일 대회면 파워 카드도 쓰이기는 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필요성이 잘 안 느껴지더라고요? 범용 스킬 많다는 장점도 인자 등으로 대체가 불가능하지는 않고요.

그래서 두 번째로 세운 계획이 포켓 1돌을 가져오는 건데요. 스포켓 1돌로 충분할까요? 특히나 뒷각질 3스피드를 구성하려고 할 때 포켓이 들어가면 딱이겠다 싶은데 없어서 아쉬운 상황이 많더라고요. 게다가 무소과금 특성상 지능 카드를 많이 빌려야 하는데(능카페라든가 능페라오라든가), 포켓을 가져오면 그게 불가능해지기도 하고요.

파이처 1돌과 포켓 1돌 중 어느 쪽을 들어가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