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미도 굉장하네요.
사실 요새 중국산 모바일게임들이 퀄리티가 다들 괜찮은것 같아요.
무기 : 수많은 뽑기캐 하나하나 개인 스토리, 연계 스토리 충실. 물론 완전 창작.
?? : 이미 역사로 있는 항해사 스토리도 못 살리고 영입 할 때 외에 얼굴 볼 일 없는 수집품.
무기 : 캐릭터 하나하나 당연히 육성 있음. 설정에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선택 가능.
전체 선택이 한국어이더라도, 캐릭터에 따라 다른 언어 선택 가능.
?? : B급, C급 전부 같은 목소리에 대사까지 똑같음. 캐릭터와 안어울리는 대사, 목소리 셀 수 없음.
무기쪽은 캐릭터스토리 뿐만 아니라 메인스토리도 제법 괜찮아보이더군요.
혹시 '캐릭터 수집이 메인인 게임과 항해가 메인인 게임을 비교하면 안되죠'라고 한다면
어차피 모바일게임은 유저가 하는 일은 주로 '판짜기'이고 실제 전투, 항해 등 컨텐츠를
일일이 컨트롤하진 않습니다.
내가 설계해놓은 시스템이 얼마나 잘 굴러가나 구경하는게 메인이에요.
그 점에서 오리진은 최악이죠. 이건 뭐 굳이 제가 언급안해도 다들 공감하실거라고 보고...
차라리 대항해시대도 중국에 팔려갔더라면
우린 훨씬 더 재밌는 대항해시대를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씁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