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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월 어느날 비공개간담회를 했던 이야기(feat. 원격투자X)

푸우빠
댓글: 8 개
조회: 2353
추천: 5
2023-10-24 20:34:32
안녕하세요 대서양1에서 게임하고 있는 푸우스 입니다.

작년말에 했던 간담회에 참석을 했었고 2월에 비공식 간담회가 또 있었는데 그때도 참석했던 유저입니다.

작년 공식 간담회야 영상도 있고 대부분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해서 패스 하고 2월에 있었던 비공식 간담회에 대해 잠깐 얘기드리려고 합니다.

지금이 10월중순인데 8개월이나 지난 얘기를 왜 이제야 하냐고 하실수 있는데 첫째로는 흔히 갤이라고 불리는 커뮤의 운영자분이 주도했던 간담회였고 사측에서는 간담회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어 비공식화 하자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업체쪽에서 정리해서 올려주셨고 추후에 갤운영자분께서 정리해서 올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게임은 접으셨더군요.

둘째는 제가 이 내용을 꼭 올려야되는 이유도 없었고 뭐 귀차니즘이 제일 컸죠.

암튼 굳이 8개월이나 지나서 얘기 하는 이유는 저희 상회원 분들도 그러고 많은 분들이 왜 원격투자가 안되냐고 물어보는것이 안타까워 뒤늦게나마 올립니다.

기본적인 큰 틀은 공홈 오리진노트 2/24일자에 올라온 내용들입니다.

1. 함대파견 부분은 그당시 파견함대가 궁금했던 시기였기에 어떻게 나오느냐에 대한 질문이었고 지금과 같은 시스템으로 진행된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당시야 그걸 저희에게 오픈할수는 없었겠죠.

2. 도시발전도 강화는 제가 질문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거의 모든 항구가 10 10 10에 묶여 있었기에 이걸 더 상향 시켜줄수 없냐고 얘기 하니 이미 다 시스템으로는 되어 있고 조만간 풀것이라 말했는데 아직까지 시행되고 있지 않고 있군요.

3. 상회시스템 강화
   태평양1서버분이 강력하게 얘기 했던 부분인데 상회렙제도 풀어주고 직급을 부여할수 있게 해달라였습니다.
   업체측에서는 긍정적인 답변을 주었고 상회가 가진 특성을 발휘할수 있게 준비중이다라고 하였고 거진 6개월인가 7개월이 지나서야 렙제 하나 풀고 인원은 변동 없고 효과를 추가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직급은 여전히 안되네요. 상회장인분들은 아시겠지만 등급 나눠 놓은게 참 어이가 없는 수준입니다.

4. 서버이전/통합과 총리 부분은 오리진노트에 나온 내용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론 너무 늦은게 아닌가 싶네요

5. 제독 변경 조건은 행동력을 사용해서 변경할수 있게 할 예정이다라고 말을 들었는데 여전히 8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바꿔줄 기미도 안보입니다.

6. 항해사와 능력 밸런스등은 훈련이 나오면서 그래도 좋은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쉬운건 C급과 S급이 최종훈련단계에 다다르면 스탯이 비슷해지는데 들어가는 재료의 수준을 생각하면 S급이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들어 이부분에 대한 보정이 좀 이루어졌음 좋겠습니다.

7. 이글을 쓴 가장 큰 이유인 원격투자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는데 단호하게 바로 나온 답변은 불가능 하다였습니다.
시장이 원격 투자를 하는건 특정되어지지만 일반 유저가 원격으로 투자를 하면 누가누군지를 특정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전 이쪽분야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전체적으로 틀을 바꾸지 않는한 어려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해준다는것도 반년이상이 걸리는 판인데 저정도면 서비스종료전까지는 어렵다고 봐야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저도 전항구 연금을 유지하고 있어서 3주마다 세계일주 힘들긴 하지만 블잼이 레드잼과 1:1의 비율을 가졌기에 너무 쉽게 얻는것도 아니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8. 제가 강력하게 얘기 했던건 상회끼리의 경쟁컨텐츠가 없는것 같다. 상회원들끼리 뭉쳐서 할수 있는 교역수익, 전투관련수치를 상회별로 합산해서 경쟁할수 있는 이벤트등을 하는건 어떠냐라는 건의를 했는데 큰 호응을 받았고 바로할것처럼 얘기를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이게 독점상회와 경쟁컨텐츠의 시발점이 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아쉽네요. 이런걸 원한건 아닌데.....

전 그저 서로 협동심을 발휘할수 있는 협동이벤트를 얘기한건데 범위를 넓혀 상회투자전을 만든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이정도의 큰변화면 예전부터 우리 이런거 한다 이런 얘기를 했을텐데 전혀 얘기가 없다가 갑작스레 만들어져서 갠적으로 좀 의심스럽긴 합니다. 처음에는 독점상회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결국 양극화가 심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더군요. 뭐 자유경쟁 체제에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은 합니다만 보완책이 나왔으면 하는게 갠적인 바램입니다.


오래된 일이라 다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때 필기 해둔걸 기초로 기억을 되집어 쓰자면  선거확장 비용을 줄여달라고 한건 생각해본다고 했지만 깔끔히 무시됐고 광고에 대해서도 얘기 해보니 광고를 했는데 별 수익개선이 안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속 광고를 내기가 쉽지 않다가 의견이었고  1주년때 반짝하고 또 없는것 같네요.

이글을 며칠동안 이어서 쓰고 있다가  패치발표를 했는데 일상적으로 내던 패치급인거 같습니다.
마을 우호도나 물물교환이 과연 유저들이 원하던 패치일까요?
총리시스템은 1년이 된거 같은데 아직도 물밑에서 나올생각을 하지 않고 있고 수에즈 운하같은 파급효과를 가진 패치는 말만 꺼내놓고 계속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몇개 미뤄지는 패치에 대해서 언급이라도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스리슬쩍 넘어가고 더이상 언급조차 없네요

조명일은 시작국가가 아니기때문에 3위권 이상으로 접어들면 신규유저가 유입될수 없는 구조가 됩니다.
이에따라 상위권 국가로 이민할수 있는 이벤트던 어떤 조치가 있어야하는데 그것도 계속 미뤄지고만 있네요.

로드맵에 나온 10월패치 예상은 아예 하나도 포함이 되어 있지 않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로드맵이라고 발표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간담회 또 한다면 가서 몇시간동안 까고 오고 싶네요.

은행에 돈 쌓이는 재미로 겜을 하고 있긴 한데 결국 남는건 사람인것 같네요. 좋은 동생들 만나 매달 모여서 맛난것도 먹고 하는게 제일 낙인것 같습니다.

너무 긴글이라 읽기 힘드시다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원격투자 안됩니다 ㅎㅎㅎ

Lv14 푸우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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