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 제보] 제발 핵심 UI 좀 개선 바랍니다. 화가납니다.

1.

내 돛이 손상되었으면 손상 되었다는 중요 알람도 좀 띄워주시고,

재해가 발생했는데, 처음 이벤트화면 카운트되고, 항해화면으로 자동으로 넘어가버리면

현재 발생중인 재해가 뭔지 알수있는 방법이 어디 표시되나요?? 뭐 어떻게 조치해야 하나요??

돌고래나 햇무리 이벤트가 발생하면 지속시간과 효과가 얼마나인지 유저가 알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갈매기 이벤트시 상급어종 낚시 확률 3이 얼마를 뜻하는지? (떡밥은 퍼센트면서 왜?)

3이 대체 얼만큼의 수치이고 가치인데요? 개발자가 아니고서야 대체 누가 알죠?? 운영진은 아시나요?

2.

병 속에 담긴 편지는 매번 모든 편지를 다 확인해야하고,

사용하거나 제거할때마다 순서도 뒤바뀌는건 일부러 유저 엿먹이려는 행태 맞죠??

단순한 예로

그냥 편지봉투에 수익금은 금색 D(듀캇), 7항구는 초록 V(비지트),

현상수배범은 붉은 W(원티드), 해류조사는 파란 C(커런트) 등

아이템창에서 이정도만 써놔줘도 유저는 직관적으로 구분하기 수월할텐데?

경매장 필터링도 존나 매번 초기화되고 랜덤으로 섞임. 아 가챠를 여기에 도입한건가??

솔직하게 여기 테스터가 없거나, 치트 ㅈㄴ쓰고 게임 대충 해본게 다인거 ㅈㄴ티남

그러면 저딴 우편물 퀘같은거 할필요 없었을테고, 해봤다면 저 불편함을 모른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3.

전투나 탐험은 진짜 더럽게 재미없어서, 억지로 끼워넣은 느낌이 물씬나고,

탐험은 듀캇 소모시키는 목적인 컨텐츠인게 너무 속보이고, 탐험한다는 느낌 1도 없음.

계절따라 드랍템까지 신경써서 필요한 아이템따라 파밍장소를 찾아다녀라 하면서, 왜 근본적으로 탐험이 개같이 재미없다는걸 몰라요? 그거 커놓고있거나, 멍하니 보고있으면서 어떤 드랍템이 나올지 두근두근거리며 재미를 느끼는사람이 존재할꺼라 생각했나요? 존나 숙제고, 내파·조력 운빨 진입장벽 스트레스인데?

아이템 수급으로 강제로 꼭 해야하는 컨텐츠로 만들어 놨으면, 좀 컨텐츠에 정성들이는 시늉이라도 해보세요.

탐험 중 미니게임이라도 한번씩 띄워서 보너스 주던가..

전투는 뭐가 뭔지, 더럽게 재미없고, 노가다라서 수동사냥은 도저히 못하겠고, 위임은 했는데, 10년전에 나온 핵앤슬레쉬 자동사냥 게임도 전투 세부설정 기능이 있는데, 단순하기 그지없는 턴제주제에 대체 무슨 기준으로, 무슨 근거로 저딴 전투를 하는지 유저가 알수있는건 하나도 없음. 진짜 욕나옴.

그 흔한 전투 미니맵조차 없어서, 가장 가까운 도주로 찾는데 동서남북 화면 몇번을 굴려야해요? 줌인기능도 없으면서?

4.

그리고 가장 중요해서, 많은 유저들이 신경쓰는 항해속도.

적재량, 선원, 선박의 내파, 조력 등등등 많은 요소가 영향을 끼치는데,

대체 뭐가 얼만큼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아무도 모름. 그냥 기분에 맡김.

설명을 봐도 존나 그냥 불친절 그 자체임.

이번에 갤리류 최대선원시 이속버프 있다했는데 왜 더 느려지는지 알수가 없음.

패치가 누락된건지, 아니면 또다른 요소가 간섭된건지 뭐 대체 어쩌란건지 모르겠음.

유저가 적정 보급량과 선원을 어느정도로 유지해야 최적의 항해가 될지 파악해야하지 않을까요?

뭐 게임 보안사항이라도 돼서 일부러 꼬아놓은건가요?

내가 선장인데 왜 배와 항해에 대해 알수있는게 하나도 없음??

수식을 써달라는게 아니라 최소한 내가 세로돛과 가로돛, 조력수치 등 어떤 수치가 더 높은 선박이 필요한지, 어떤 선박이 더 빠르고, 강하고, 유리한지 정돈 가치판단 해야할거 아니에요?

뭐가 수치도 더럽게 많고 복잡해서 나름 직관적으로 표현한답시고 선박 전투력까지 환산한것 같은데, 조오온나 무의미함. 전투력 누가봄?? 지금 그 전투력 수치가 의미가 있는 수치인가요? 아니면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선박 수치가 아직 개발중인건가요?

개발자님들도 저 더럽게 복잡하고 알수없는 수치때문에 선박 벨런스 개처럼 똥망해서 지금 나와있는 선박중에 절반 이상이 NPC말고는 아무도 안쓰는 개쓰레기 선박인거 아시잖아요? 그러니 가로돛 버프하니 뭐하니 한거잖아요?

좀 단순·직관화 해주세요. 이거 모바일게임이라고요오오 제에에에에발좀

이번 경험치 공지만 해도, 니들이 따로 공지하지 않는 이상 유저가 아는건 하나도 없어요.

인게임에선 설명도 못하고, 직관성도 존나 떨어져서

인게임 안에서 해결을 못하고, 공지라는 외부채널을 통해 부연설명을 해야한다는것 자체가 존나 큰 문제에요.

생각보다 대부분의 유저가 공홈과 커뮤니티를 확인하지 않고 게임만 해요.

이번에 경험치 공지로 끝낼게 아니라 유저 대다수들이 모르고 혼란을 느끼고 있었다는걸 인지 했다면,

그걸 이제 게임 안에 녹여서 공지를 확인하지 않거나, 신규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끔 추가작업을 해야하는데, 왜 공지 했으면 끝인가요? 업무할때 기본적인 문제의 발견과 해결방안 도출 메커니즘에 심각한 하자가 있어보입니다.

신규유저들은 과거 업데이트, 공지내역을 다 확인하고, 모든걸 기존유저들에게 물어보며 유입해야하나요? 누가 그렇게 게임하고, 프로그램 사용해요? 난 그런사람 본적 없는데..?

게임을 위해 전세계 대양들의 3년치 해류와 바람까지 조사했을정도로 정성들였다면서요?

호주섭을 통해 데이터수집도 충분히 했을꺼고?

근데 왜 채팅창조차 버그가 존나게 많고, 차단기능조차 오픈을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BM은 결과적으로 부작용도 심각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챠 없이 새로운 대항만의 수익구조를 만들려고 진짜 열심히 머리쓴게 보이거든요?? 근데 왜?

개발해야할 인력들도 다 BM개발하고, 전세계 대양 해류조사하러 현장나갔나요? 업무분배를 못한건가?

개발진 실력이 부족한건가요? 인력부족? 다른 이유가 뭐가있죠?

대체 유저가 프로그램을 뜯어보지 않고서는 도저히 알수없는 것도 많고, 불친절하고 게임을 진행할수록 화가날 정도로 핵심적인 내용이 다 빠져있습니다.

주변에 얘기 들어보면, 게임이 복잡하고, 어렵고, 불친절하다고 100이면 100 전부 얘기합니다. 그게 제일 큰 진입장벽이에요. 고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