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웠던 뉴 던전스트라이커 플레이후기

저는 원래가 솔플을 즐기는 유저라 ㅋㅋㅋ

morpg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파티를 맺어야하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거든요.

작년에 던전스트라이커 나왔을때는 솔플로도 어느정도는 플레이가 되어서

레벨 30정도까지 키웠다가 흥미가 떨어져서 그만 했었는데

이번에 '뉴' 던전스트라이커로 새롭게 나왔다는 이야기에 또 버선발로 달려가서 플레이해봤습니다 ㅋㅋ

원거리 캐릭터만 플레이하는지라 원래 마법사를 많이하는데

저번에 던스플레이 했을당시에 마법사로 플레이했었기 때문에 이번엔

추적자(레인저)로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조작이 미숙한게 맞겠지만...

레인저보단 법사가 훨씬 재밌더라고요 ㅠㅠㅠ 다시 법사로 키울예정입니다. (아니면 성직자나...)

많은분들이 저와같은 마음이었는지 진짜 작년에는 볼 수 없었던 인파가 몰려있더라고요 ㄷㄷ

피크시간대에는 얼마나 몰릴지 궁금합니다.

뉴던스의 캐릭터가 SD캐릭터로 머리가 엄청 크기 때문에 ㅋㅋㅋ 

보이는게 다 동그란 공들로 보이네요 ㅋㅋㅋㅋ

뉴던스가 던스와 달라진 점은

일단 난이도 선택이 가능해 졌다고 합니다.

전작이 이 기능이 없었던것 같지는 않은데 제 기억력이 이상한건가요 ㅋㅋㅋ

그리고 불필요하게 있어서 게임을 지루하게 했던 몇몇 던전들이 삭제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마음에 드는 변화는

바로 스킬 인터페이스의 변화인데요. 

제가 아직 레벨이 높지 않아 온통 시커멓게 나오길래

다른분의 스크린샷을 가져온점 죄송합니다만 딱 보기에도 직관적으로 되어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RPG 포화시대에 이런 세세한 부분의 변화는 

여심을 충분히 흔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던스자체가 캐릭터가 귀염귀염해서

여자분들이 좋아하는데 ㅎㅎ 여자들은 이런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잖아요 ㅎㅎ

간만에 플레이 해봐서 이것저것 조작이 익숙하지 않아 좀 어버버했지만

추억도 되살리고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