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러츠. 신선하다.

 

사실 큰기대 없이 시작했으며, 흔한 AOS 정도로 생각을 했었는데. 상당히 색깔있는 게임이로군요.

개발사가 스페인 회사로 알고있는데, 약간 그래서 그런지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느낌하고는 조금 다른 그런

묘한 분위기도 흘러나옵니다.

 

우선은 기본 구성은 쿼터뷰에 AOS 처럼 보여지지만 이동 자체가 마우스 조작이 아닌 키조작으로 마우스로는

투척및 공격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뷰자체는 AOS에 가깝지만, FPS같은 조작감을 느낄 수 있어서

전에 인벤 인터뷰 기사였나요 장르자체가 굉장히 모호하다는 말을 했던것이 어느정도는 공감이 되더군요 (조작에서)

 

 

그 다음으로 좋았던 점이 지형지물 이용에 탁월하다는 점.

장애물들을 이용해 피해를 입지 않거나  했던 부분이나 차나 배 등 탈것등을 이용해서 몰아치는 것도 상당히 신기한점

미니언이 없어서 뭔가 파밍 요소도 없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한타나 이런거에 길들여진 분이라면 오히려 편하다싶을정도가 아닐까 싶은 게임.

 

아직 CBT라서 본격적으로 플레이는 어렵지만; 조금더 후벼파면 공략도 많이 나오고 신기한 플레이들도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정식 리그가 상당히 기대되는 게임이라고 생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