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오른다 Hit, 새긴다! 키키의 Bit를

 

안녕하세요 'ㅁ'

 

오늘 프리미엄 원정대를 선발해서 정식 오픈과 같은 플레이가 가능했던 히트 플레이 소감입니다.

 

클로즈베타를 참여해보지않아서, 나온다 나온다 말만 들었지 실제로 플레이해 본 적은 없었는데요.

 

 

오늘 사전예약으로 직접 플레이해본 결과,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서 그런지 뛰어난 그래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소 어두운 느낌이었던 튜토리얼을 끝내고, 키키 종족을 플레이 해봤는데요.

초반 모험모드에서의 생기 넘치는 지역을 보게 되니 말 그대로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이정도까지 구현해 낸 모바일 게임이 있었나요? 제가 알기론 히트가 최고인듯..

 

 

두번째 인상적이었던 것은, 최적화 였는데요.

상당히 그래픽이 좋은 편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걱정했던 끊김, 렉 현상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반전의 요소였죠. 그만큼 원활히 모험 모드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광원효과입니다.

실제로 게임의 맵같은 경우, 광원효과에 따라 인상이 달라지고, 그래픽이 좋고 나쁨을 평가하게 되는데요.

화면에 보시다시피 이질감이 들지 않는 광원효과, 정말 햇빛이 내리쬐고 있는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노을이나, 어두운 던전같은 날씨 효과를 제대로 구현해둔 것 같더군요.

모바일 게임이 점점 그래픽이 발전하고 있지만 히트에서 현재의 정점을 찍은 듯한 소회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이 게임 재미있나?' 의 여부겠죠?

 

 

근접을 플레이해보지 않아서 근접의 경우 어떠한지는 모르겠지만, 키키의 경우는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방패모양의 아이콘은 방어와 반격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몬스터의 공격 모션에 따라서 일일히 눌러줘야 효과를 볼 수 있죠.

 

대신 타이밍이 중요해서, 몇번 놓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익숙해진다면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현재 리메이크된 피오라 w로 스킬을 막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해야되지만, 나오는 몬스터들과 보스의 패턴이

다채로운 경우가많으므로, 익숙해진다면 자신의 장비를 뛰어넘는 맵을 클리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한가지. 연계 시스템은 요 근래 액션RPG에서 종종 보이는 시스템인데요.

연계를 할 때 화면을 블랙아웃한 뒤, 스킬을 시전하는 모습을 줌인으로 포인트를 주더군요.

말 그대로 때린다! Hit!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죠죠러는 이해합니다, 이 묘사를)

 

 

초반이고, 레벨 10까지 올리면 주는 젬 700개 보상 뽑기에서 영웅 등급이 나오지 않아 시무룩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고 계속 플레이해볼 생각입니다.

초반 플레이와 분위기에는 합격점을 주고 싶고, 계속 플레이해 볼 생각은 나더군요.

 

아직 안해보신분이있다면 부디 작고 앙증맞고 귀엽고 깜찍한 키키를 고르신뒤

 

때린다! HiT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