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오브아너 오랜만에 접속하여 게임 해봤습니다.
이전에 레벨 20까지 키우고나서 학교일이 바빠서 정지했다가
최근에 방학을 하고나서 할만한 어플을 찾다보니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길오아에서 제가 게임을 해보니 가장 재미있는 컨텐츠는
모험모드에서 스토리를 진행 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는 것 같아요.
다른 도전모드도 있지만 스토리모드가 게임하는 맛이 있다랄까?
그래픽도 좋으며, 고대 중세의 느낌이 나는게 마음에 듭니다.
모험 모드에서는 크게 난이도를 일반과 어려움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은 음.. 맛보기 수준이라면 어려움은 상당히
말그대로 어려운 수준입니다.
좀.. 스테이지 하나하나가 모두 빡세다..라는 느낌입니다.
스테이지에서 각 난이도로 들어오게되면
그 안에서 여러가지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많은 스테이지가 있어서 게임의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다만, 각 스테이지마다 또 미션이 있기에 이런 미션을 깨고
보상받는 영웅이나 아이템을 얻는것도 쏠쏠합니다.
던전에 들어가기 전에는 던전의 속성이나 추천속성을 볼 수 있으며
던전공략 Tip 또한 하단에 나오기 때문에 이를 알고 들어가면
훨씬 더 쉽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그래픽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모바일RPG게임 중에서는 손에 꼽힐만한 그래픽을 갖고 있으며,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이라면 버벅임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몬스터도 그렇고 내 영웅들도 그렇고
위에서 한 시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시점으로
돌려가며 게임을 보는 모습도 쏠쏠합니다.
마지막은 보스를 잡게되는데,
내가 보스에요! 하는듯이 큰 모양을 갖고 있으면서
일반 몬스터와 다른 멋스러운 스킬을 쓰고 있기 때문에
한눈에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이제 다시 게임을 시작하는지라
게임의 감을 익혀야하는데..
오늘 늦게까지 게임을 해보며 감을 다시 익혀봐야겠습니다.
하늘수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