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LFC는 빠염이 우승할 자격이 있었다고 보이네요

뭐 모든 경기를 보려면 ONG 유튜브 채널에 있는데, 일단 대표로 결승전 올립니다.

그렇다고 또 빠염의 경기를 이 한 경기로 대표할 수는 없다고 보고,

경기 전체의 맥락을 봐야겠죠.

우승이 점쳐지는 훅이나 엘케이 같은 팀이 있었고 8강이 사실상 결승전 소리까지 들었었죠

게다가 기본적으로 리니지가 오래된 게임이니 만큼 어느정도 연구가 많이 된 게임이었고요.

그런 연구의 결과가 요정과 법사를 중심으로 한 운영이었는데

정작 대회에서는 거기에 집중하지 않는 두 팀이 결승에 올랐죠.

결국 대회를 하고 하니까 다들 없던 동기부여도 더 생기고 그랬는지 연구도 더 되서

좀 더 최선의 방법이 탄생한 거 같네요. 아주 의미있는 대회였던듯

그냥 이길 거 같았던 팀이 이겼으면 이렇게 재밌는 대회는 아니었을 수도 있는데

빠염은 우승할 자격이 있는 팀이었던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