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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 리뷰

아이콘 cast11
조회: 96
2026-09-23 13:55:31

 

 

[리뷰]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

 

 

2001 PS2로 첫선을 보인 [귀무자]는 일본 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환마를상대로 검을 중심으로 한 호쾌한 액션과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반격하는 일섬 시스템으로 짜릿한 손맛으로 게이머들을 매료시켰던 작품입니다.

 

2006년 출시되었던 [신귀무자 DAWN OF DREAMS] 이후 명맥이 끊겼던 시리즈가, 최신기술을 활용한 검극 액션으로 게임성을 새롭게 구성하고, 과거 시리즈의 핵심이었던 일섬과 혼 흡수 시스템을계승한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가 지난 9 4, PS5, XboxSeries X/S, 스팀, 닌텐도 스위치2용으로정식발매 되었습니다.

 

 

 

   게임특징

 

 

[귀무자] 시리즈는 전통적으로당대의 유명 배우들을 페이스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귀무자]에서는대만 출신의 미남 배우 금성무가 주인공 캐릭터로 활약했으며, [귀무자 2]에서는 일본의 국민 배우 마츠다 유사쿠가 모델이 되었고,[귀무자 3]에서는 영화 [레옹]으로 유명한 프랑스 대표 배우 장 르노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실존했던 일본의 전설적인 검호인 미야모토 무사시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이미2023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귀무자]에서무사시 모델로 일본을 대표하는 사무라이 배우 미후네 토시로를페이스 모델로 기용했었는데,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에서는미후네 토시로의 젊은 시절 모습을 정교하게 구현해 검술실력에 자부심을 가진 호쾌하면서도 때로는 익살스러운 인물로 표현해 게임의 활력을 불어넣어줍니다.

 

 

 

 

기존 시리즈들이 고정 카메라 앵글을 고수했다면, 이번 신작은 백뷰형태의 3인칭 자유 카메라 시점을 도입하였습니다. 고정 시점으로인한 답답함이 사라지고, 역동적인 공간감과 시야가 확보되어 쾌적한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카메라 구도의 제약 없이 몰려드는 환마들의 움직임을 직관적으로 파악해 난전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점의 변화는 레벨 디자인의 확장으로 이어져, 단순한 일방통행식구조가 아니라 선형적인 오픈형 공간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맵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중심 거점이되는 교토 시가지는 게임 진행도에 따라 오염된 독기를 정화하며 새로운 루트를 개척해 나가는 메트로이드바니아적 구조를 선사합니다.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의 경우 조이콘2를 활용한 전용 모션 조작 시스템을 지원합니다. 모션 조작은 조이콘 2를 본체에서 분리한 상태에서만 활성화되며, 가로로 흔들면 한손 공격, 세로로 내리치면 묵직한 양손 공격이 발동하는 등 플레이어가 마치 무사가 된 듯한 조작 감각을 전달합니다.

 

이 외에도 ZR 버튼을 누른 채 자이로 조작으로 조준하는 귀신의 강궁이나양손을 동시에 흔드는 팔각성 타파 필살기 등 체감형 액션을 구현해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패드 조작을선호하는 유저들을 위해 버튼 입력 조작 역시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조작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임시스템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에서는적이 공격하는 순간에 맞춰 정확하게 공격하면, 전작부터 이어져 온 일섬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 일섬으로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거나 일반 환마는 단숨에 쓰러뜨릴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적의 자세를 무너뜨리는 개념이 더해져,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빈틈을 노려 일섬으로 연결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방어를 단순히 피해를 줄이는 수단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의 기회를 만드는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있습니다. 적의 공격을 정확하게 받아내는 패리, 적의 공격을튕겨내는 디플렉트, 회피 등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적의 자세를 무너뜨리고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귀무자] 시리즈의 상징적인혼 흡수 메커니즘은 한층 더 전략적인 형태로 시스템이 진화했습니다. 환마를 처치하거나 적의 약점을 격파할때 공중에 흩날리는 혼들은 색상에 따라 활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어떤 혼을 흡수할 것인지 판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혼에는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황색 혼, 귀술 게이지를 채워주는 청색혼, 그리고 무사시의 능력치 성장과 무기 강화에 필요한 적색 혼이 존재해 전투 중에도 실시간으로 에너지를수급할 수 있습니다. 전투 중에 무리하게 혼을 흡수하려다 적에게 공격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전투를 흐름을살펴가며 혼을 흡수해야 합니다.

 

 

 

 

캐릭터의 성장을 반영하는 롤플레잉 요소로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스테이지곳곳에 배치된 거점인 파마경을 이용하면 환마에게서 흡수한 적색 혼을 소비하여 무사시의 기본 신체 능력치를 향상하거나 스킬 트리를 해금해 새로운검술 모션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효과의 부적을 장비해 특수 옵션을 활성화할 수도 있습니다.

 

액션 게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보조 시스템도 제공합니다. 검극의진수를 맛보고 싶은 숙련자들을 위한 검극 모드뿐만 아니라, 복잡한 타이밍 입력이 어려운 초보자나 스토리위주로 가볍게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라이트 유저들을 위해 조작 어시스트 옵션도 마련되어 있는 등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시스템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에서기본적인 공격은 검을 활용한 베기 동작을 중심으로 상황에 따라 한 손 또는 양손을 활용하는 공격으로 적을 상대하게 됩니다. 공격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것만으로도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지만, 강력한환마를 상대할 때는 공격을 반복하는 것보다 적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방어와 반격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특히 일섬은 전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액션으로, 적이 공격을시작하는 순간에 타이밍에 맞춰 일섬을 성공시키면 짧은 시간 안에 전투를 끝낼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적의 자세를 무너뜨린 뒤 발동하는 일섬을 활용하면 강력한 적을 상대할 때도 공격을 흐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전투에서는 적마다 공격 방식과 움직임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방어 방법도 달라집니다. 정면에서 공격을 받아내 패리로 반격할 수도 있고, 디플렉트를 이용해공격을 되돌려 적의 자세를 무너뜨릴 수도 있으며, 공격을 피한 뒤 빈틈을 노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특히 스킬 트리의 능력 탭에서 블레이징 상태 스킬을 해금하고, 적의공세를 타이밍에 맞춰 패링에 성공하면 무사시의 공격 능력을 일시적으로 강화하는 블레이징 상태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의 공격을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쳐내면서 반격하는 플레이가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귀신의 은신처 같은 이계 공간에서는 부서진 건물이 허공에 떠 있는 기괴한 지형 속에서 완갑의 힘인 귀신의 강궁으로새로운 길을 만들어내는 어드벤처 요소도 접목되어 있습니다. 맵 곳곳에 뚫려 있는 환마의 균열에 닫거나위험에 처한 민간인들을 구출해 내는 미션들로 다채로운 퀘스트 진행 방식을 제공합니다.

 

초기에는 강력한 환마의 결계나 벽에 가로막혀 진입할 수 없던 구역도 스토리를 진행하며 새로운 속성의 능력이나특수 장비를 획득하면, 봉인을 풀고 강화 재료가 든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탐험 요소는 전투의 반복으로 인한 피로감을 환기해 주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마치며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는에도 시대 초기의 교토를 배경으로, 천하무적의 검호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교토에 발을 들였다가 불의의사고로 이형 존재인 환마들과 엮이게 된 미야모토 무사시가되어 처절한 사투를 벌이게 되는 검극 액션 장르의 타이틀입니다.

 

일섬과 패리 등 타이밍을 요구하는 액션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전투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서브 퀘스트들은 환마 처치하기, 시민 호위하기 등 단순 반복형 방식에머물러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져 온 [귀무자] 시리즈의 핵심인 일섬과 혼 흡수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검으로 적을 베는 쾌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과거 시리즈를 접하지않았던 유저도 검극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시리즈의 팬이라면 과거의향수를 느끼면서 적의 빈틈을 파고드는 액션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Lv90 cast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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