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추천! [다크헌터] 프리뷰 및 체험소감 (스압주의)

다크헌터 라는 이름을 가진 모바일 횡스크롤 MORPG 입니다.

던파와 아주아주 흡사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던파를 즐길 수 있다! (??) 라고 느낄 정도로

손맛이나 그래픽, 이펙트, 시스템은 잘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캐릭터는 이렇게 총 4가지이며,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 엔지니어 > : 원거리 딜러

던파의 런처같은 느낌이 강함. 가로로 긴 거리의 많은 몬스터를 한번에 공격이 가능함.

< 웨어울프 > : 근거리 딜러

긴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스킬이 많음. 방어력이 제일 좋다는데 탱킹역할을 겸할 것 같음

< 원소술사 > : 원거리 딜러

엔지니어와 같은 원거리딜러지만 y축으로 넓은 범위공격형 스킬이 많음. 법느

< 블레이드 > : 근거리 딜러

특징을 잘 모르겠...으나 스킬이펙트가 가장 멋있으며 연타형이 많음.. -_-b

입니다.

저는 이번 프리뷰 기간에 엔지니어를 키웠습니다.

캐릭터를 생성하면 제일 첫 던전 안에서 시작하며, 게임 내 스토리는 이런 식으로

대화창을 통해 풀어갑니다.

다만 한 20레벨만 되도 스토리 설명이 더 이상 안나오기 때문에 이 점은 굉장히 아쉽습니다.

이런식으로 게임을 조작하게 됩니다.

좌측의 디지털패드로 캐릭터를 8방향으로 이동시킬 수 있고,

우측 제일 구석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가 일반공격을 합니다.

그 주위에 있는 3개의 원이 스킬 단축키로, 마을에서 스킬을 배정하고 던전에서 버튼을 눌러 사용합니다.

스킬버튼 왼쪽에는 포션버튼이 있는데, 던전에서 1회만 사용 가능합니다.

스킬이 캐릭터마다 한 10종류 이상씩 배정이 되어있는데, 그 중에서 3개만

(40레벨에는 스킬단축키가 하나 더 늘어 4개) 던전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한 스킬만 들고 던전에 들어가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던전 안에서 스킬 교체가 안됩니다!

포션버튼은 아이템에 포션이 따로 없기 때문에, 그냥 던전에서 1회에 한하여

체력과 마력을 한 25%정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사용하는 버튼이라 보시면 됩니다.

마을에선 던전과 다르게 공격버튼을 누르면 위에 스크린샷처럼 여러 메뉴가 뜨며

그 메뉴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는 2가지의 종류가 존재하는데, 상금퀘스트는 이번 프리뷰 기간에 해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메인퀘스트는 보통 게임에 흔히 있는 퀘스트와 동일하며, 특정 NPC에게 찾아가 퀘스트를 받거나 완료하는

절차 없이, 무조건 받을 수 있는 모든 퀘스트가 보이며, 도전하기 버튼을 통해 바로 퀘스트에서 요구하는

던전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던전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퀘스트는 항상 수행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갖고 다니게 되기 때문에

마을에서 직접 던전을 들어가서 클리어해도 퀘스트는 깨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NPC를 찾아다니거나 완료하러 갈 필요가 없으며, 바로 도전하기 버튼을 통해 

퀘스트를 수행하러 갈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스킬창에서는 각 스킬을 어떤 버튼에 배치할지 (스크린샷 하단) 지정할 수 있고

스킬의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스킬레벨업에는 수정 (게임 내 화폐)가 들어가며, 총 5레벨까지 스킬레벨업이 가능하고

4레벨에서 5레벨로 올릴 때는 골드(게임 내 현금캐쉬)가 필요합니다만, 굉장히 소량만 요구하고

게임 상에서 골드를 얻을 방법이 많기에 부담되지는 않았습니다.

배낭에선 보유한 아이템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장착하거나 매각, 분해, 강화, 귀속 해제 등의 행동이

가능합니다. 이 것 또한 특정 NPC를 찾아가지 않고 바로 행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마을에서 직접 던전으로 입장하는 포탈에 가면 이런식으로 던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보통] 은 난이도로서, [어려움] 과 [악몽] 난이도까지 있습니다.

빠른 파티버튼은 현재 마을에서 만들어져있는 파티 중에 자신이 들어갈만한 파티에

자동으로 파티가입신청을 넣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측 상단에 체력은 던파의 피로도와 똑같으며, 던전 내에서 방 하나를 이동할 때 마다 1씩 감소하는 듯 합니다.

던전을 클리어했을 때 뜨는 이것... 또한 똑같습니다.

다만 같은 난이도의 던전에서, 평점이 높다고 해서 경험치를 추가로 받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아이템을 좀 더 좋은 걸 주는가... 도 아닌 것 같습니다.

평점을 높게 획득했을 때에 뭔가 어드밴티지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평가가 끝나면 뜨는 이것...또한 똑같습니다.

필드에는 보통 게임에서의 아이템 드랍이 절대 없습니다. 그렇다고 템을 획득하는 것 또한 없습니다.

몬스터가 죽었을 때 먹으면 바로 체력이나 마력을 회복시켜주는 포션만 있을 뿐입니다.

(풀피, 풀엠에서 포션을 먹었을 때에는 회복량이 0입니다. 인벤토리에 포션이 들어가는 개념이 아님)

다만 가끔 수정이 드랍될 때가 있고, 보스몬스터는 장비아이템을 드랍합니다.

확인 결과, 파티플레이 중이더라도 저 아이템은 먼저 닿은 사람이 임자... ㅡ,.ㅡ 여서 문제의 소지가 많았습니다.

마을에서 마을로 이동할 때엔 이렇게 맵에서 이동하고자 하는 마을을 선택합니다.

그 마을안에서 스샷 우측에 보이는 포탈같은데를 들어가야 던전선택이 됩니다.

초반 퀘스트를 몇 개만 클리어하면 이런 레벨업보상 아이템이 나오며, 10, 20, 30, 40, 50까지 있습니다.

사용하면 그 레벨에서 낄 수 있는 거의 가장 좋은 아이템이 나와서 아이템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나오는 템보다 더 좋은 장비는 존재합니다~

이게 10레벨 보상상자에서 나온 템들입니다.

마을 중에서 헌터 이벤트장에 가면 수정을 내거나 골드를 내고 들어갈 수 있는 던전이 있는데

그곳에선 굉장히 좋은 장비를 드랍하거나, 수정이나 경험치를 폭탄으로 줍니다.

다만 하루에 입장제한횟수가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은 장비를 드랍하는 이벤트던전에 갔을 때로, 어떤 장비를 주는지를 먼저 보여주고

저 4개중에 하나를 먹게 되는 겁니다.

이런식으로.

보통 6, 10, 16, 20, 26, 30 이런식으로 아이템에 레벨제한이 붙는데

10차이가 이렇게 큽니다. 게다가 게임의 레벨업 속도가 굉장히 빠른편이기 때문에

초반 레벨때에 장비파밍을 딱히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제 입장에선 좀 아쉬운 부분.. 게임이 너무 쉬워서)

게다가 레벨업보상상자가 있어서 더더욱 초반 레벨때는 장비파밍의 필요성이 0%...

전설아이템이나 에픽템을 분해하면 일정레벨 이상 아이템부터 보석이 뽀각템으로 나오는데

그걸 게베릿성의 보물 상인에게 가면, 40~50 레벨 때의 아이템이 랜덤하게 나오는 뽑기를 살 수 있습니다.

거의 30제 이상 아이템부터 이 보석이 나오기 시작하므로, 그 전 아이템은 보석이 안나오니 필요없어지면 판매하고

30제부터는 해체해서 보석을 모아 후반 아이템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강화의 경우, 10레벨까지는 강화가 떨어지지 않으며, 11부터는 강화레벨이 1씩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강화에 성공하거나, 강화 레벨이 변하지 않거나, 실패하거나 <- 3개입니다.

개인적으로 치가 떨리는 지굴4의 몬스터.... 피가 무시무시하게 많은데 경직이 잘 안되고 엄청난 전체공격기에

데미지도 쎄서 수정을 물쓰듯이 써 한 50번을 되살아나 잡았어야 했습니다. 어려움에서는 미쳐버립니다...

스샷제한을 꽉 채워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ㅇㅅㅇ!

맨 위에서도 적었지만 스마트폰에서 던파를 하는 느낌이 굉장히 강합니다!

한번씩 해보시면 후회없을 것 같습니다.

(제작회사가 중국쪽 계열이라 아직 한글화가 어색한데.. 그부분은 언젠가 고쳐지겠죠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