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게임에서 컨트롤이라는 요소가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아 게임이 나왔을 때부터 컨트롤은 중요한 요소긴 했지요.
온라인게임에서 컨트롤이 중요하게 되었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요.
초창기 온라인게임에서는 컨트롤, 손맛 보다는 기냥 게임을 한다는 것이 좋았었는데요.
점 점 욕심이? 커지는건지 ~ 이왕이면 컨트롤, 손맛 좋은 게임을 찾게 되더군요.
예전부터 비디오게임에서는 컨트롤을 중요시한 게임들이 많았으니 그런 손맛을 온라인게임에서도 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였어요. (저의 경우)
근데 c9을 해보고는 온라인게임도 컨트롤이라는 것이 가능하겠다 손맛이 가능하겠다 ~ 라는 생각을 했어요.
또 마영전을 해보고는 ... 온라인게임도 많이 발전했구나 생각했지요.
이번에 해본 레이더즈도 마찬가지로 컨트롤이 중요하더군요.
하지만....컨트롤이 중요한 게임일 수록 처음에는 재미있지만 실력의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동일한 조건인데...저는 못 잡고 친구는 잡고..이런 컨트롤의 차이로 인해 실력 차이를 느끼면 기분은 별로입니다.
여기서 게임이 진짜 재미있으면 열심히 해서 컨트롤 실력을 키울것이고 그냥 그러면 게임 접는거죠.
솔직히 저는 게임 선택할 때 컨트롤이나 손맛이 많이 중요하지는 않아요.
근데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꽤 중요한 컨텐츠고 필수요소인 것도 있는데요.(아닌 것도 있음)
제가 시대에 뒤쳐지는건가요?? ^^;;
나이들었나...ㅠ.ㅠ

나름 만렙인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