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토론장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토론] 월드 오브 워플레인.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요?

길더로이
댓글: 25 개
조회: 6142
2013-04-13 14:15:08

 

 

 

 

슈팅게임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온라인 비행 시뮬레이션, 슈팅장르에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유저입니다.

 

'언젠간.. 언젠간..'

 

그 와중에 워플레인의 소식은 제게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이제야 제대로된 슈팅게임을 할 수 있겠구나..

 

우리나라에서는 온라인 슈팅장르 자체가 인기가 없는 거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제대로 만든 슈팅게임이 있었는지도

 

궁금하군요.

 

블록버스터급 신작이다.. 하면 대부분 판타지나 SF장르 MMORPG, FPS들 뿐이었으니까요.

 

NC같은 회사가 그 정도 덩치로 비행슈팅 장르를 만들었다면 왜 워플레인같은 대작이 나오지 않았겠습니까.

 

단지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였겠죠.

 

 

땅바닥에 붙어서 칼과 방패로 용을 무찌르는 중세시대 배경의 게임에 익숙해져 지구중력에 영혼마저 속박된 유저들을

 

갑자기 하늘 위로 올려놓고 180도 360도 회전하며 레이더를 보고 코딱지만하게 보이는 적을 무찔러라~ 하면 힘들긴

 

하겠죠..

 

조종도 어렵겠고요. 이 점도 슈팅게임 장르가 인기가 없는 이유중 하나겠지요.

 

하지만 익숙해지면 저엉~말 재밋는 게 비행시뮬, 슈팅게임인데 말이죠.

 

 

전 건담매니아입니다.

 

그러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건담관련 온라인게임이 거의 없는 상태죠.

 

그나마 기대를 하고 있던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 현재 일본에서 서비스중인데요 한국에서 퍼블리싱할 확률이 

 

매우 적은 것 같습니다.

 

메카닉 슈팅게임에서 50:50의 대규모 전투라니.. 무척이나 기대를 했건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 워플레인 밖에 없습니다. 2013년 안에 한국에 들어온다고 하던데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요.

 

물론 전 성공여부와 상관없이 올인을 하겠지만, 저 혼자만 붙잡고 있는다고 서비스가 지속되는 건 아니겠죠.

 

육<월오탱>, 해<워쉽>, 공<워플레인> 이 3개의 게임이 하나의 계정에 묶여 플레이가 가능한 베틀넷 시스템이던데

 

이중 하나가 망한다고 쉽게 서비스를 중지하진 않겠지만요.

 

 

어쩌면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여러분 제발 비행슈팅장르를 사랑하고 살립시다." 일 수도 있겠습니다.

 

아, 어렸을적 꿈이었던 전투기 파일럿.. 그 꿈을 이루지는 못 했지만 게임속에서나 원 없이 하늘을 날고 싶습니다.

 

온라인 플레이로 파일럿들의 전우애도 느끼고 싶고요. <뉴건담 테마를 들으며 워플레인을 하고 싶소이다~>

 

 

칼과 방패로 용을 무찌르는 중세시대 MMORPG.

 

이제 지겹습니다.

 

창공을 가로지르며 둔탁한 기관총과 프로펠러 소리를 듣고 싶다.!

 

그런 비행슈팅.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Lv43 길더로이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메이플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