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블빠보다 문제인 블빠 까는 부류

예전 와우가 존재하기전부터 커뮤니티 활동을 해왔던 사람으로써

와우가 생긴 이후로 생긴, 블빠 현상을 봐왔다

그 블빠가 생겨난 경위를 보자면

1.블리자드 게임을 빤다

2.당시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의 행태를 욕한다(왜냐면 그 때 문제있던게 사실이니까. 대체 까는게 뭐가 잘못됐나?)

모든 온라인게임이 다 리니지2처럼 똑같이 나오는데 그게 취향상의 차이라고? 미쳐도 단단히 미쳤군. 어떤 미친 인간이 그 때 당시 까는게 취향의 차이와 까야할 것의 차이를 모른다고 짓거리더군. 그 때 당시를 모르는 인간이지. 참 모르면 아는체를 하질 말아야 하는데. 괜히 나섰다가 모르는거 티나고 내눈에는 얼마나 아는척쟁이처럼 보이는지 알지.)

3.참 블자가 세계최곤줄아네 ㅉㅉ 블빠 광신도, 블자 빨면 우월한줄 아는가보지? 블자 까면 죽일 기세. 이렇게 알면서 언론플레이던 엔씨빠 양아치들이 유래다

왜냐? 따로따로 그냥 블자를 칭찬해도. 우리나라 게임계 행태를 욕해도. 모두 앞뒤없이 너 블빠!라는 댓글이 수두룩했기 때문이다(역시 그 때 당시를 안본 인간은 말을 하지 말자)

그 것이 현재에 까지 이어져오고 있다(그 기간은 와우가 나온 이후부터 현재까지라고 하면 충분히 계산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 블빠를 욕하는 '잘못된' 부류에는 두가지 부류가 있다

1.과거부터 게임을 해왔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블리자드만 흥하고 다른 게임들이 망하자, 자기가 고지식하고 우월한 취미와 안목을 갖고 있는 척하고 난 우월해! 블빠들은 미개해!라면서 블자 게임을 어떻게든 펌하하고 그냥 평시선으로 안보고 펌하시선으로 보며 펌하하며 화를 내며 대의적으로 블빠와 블자가 우리나라 게임계를 망쳤다며 문제있다고 떵떵거리며 자의식 과잉 하는 부류(정상:실제로 정상적인 게이머들은 오히려 블자도 그냥 개발사 중 하나로 보고 펌하하지도 찬양하지도 않고 그냥 평시선으로 본다. 따로 대의적으로 문제삼지도 않고 미워하지도 않고 자기가 블자 안좋아하면 안좋아하는거지 싫어한다고 설치진 않는다 그런데 궂이 1번 부류의 쓰레기들은 다른 정상적이고 품위있는 사람들마저 이 일에 끌어들이려 한다. 자기만 싫어한다고 혼자 발광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같이 하자! 같이 하자! 라며 삽살을 떤다. 정상적이고 품위있는 게이머들은 블자가 우리나라에서 성공한건 롤처럼 하나의 현상으로 본다(또 1번의 쓰레기들은 롤은 욕하지도 않는다) 블자를 좋아하는 블빠들이 많은것도 현상으로 본다. 블빠를 욕하지 않는다. 이 1번의 쓰레기들은 자기가 우월하고 싶기 때문에 블빠가 역으로 우월해하는 것처럼 보이고 아니꼬워 한다. 역으로 블빠를 깜으로써 자신의 우월성(오로지 하급자에게만 통하는 우월성)을 강조하려는 것이다.(하지만 그 하급자는 어디에도 없다. 이놈들이 내리깔아 깔보고 낮추고 만든 이미지일뿐.) 정상적이고 품위있는 게이머들은 블자든 블빠든 별로 신경 안쓴다. 블자도 다른 개발사 중의 하나일뿐 따로 특별히 여기지 않는다. 자신과 취향 안맞는다고 까는건 그야말로 이 1번 부류가 하는 짓이니깐. (블빠 깐다는 핑계로.) 정상적인 게이머는 블자든 블빠든 안휘둘리고 그냥 평가만 한다 이거다. 꼭 '블빠라서'라고 강조하는 녀석들 있으면 이 1번 부류라고 명심하라.

개인적인 일이 생겨서 2번 부류는 나중에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