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리니지,오토가 없을때 이야기와 검사이야기

 

고블린류를 잡아 철괴를 모으고

강철부츠, 강철장갑을 제작해 팔면 기본 방어구 셋은 금방 맞췄습니다.

요정들은 주변에 돌아다니는 엔트나 기타 npc를 통한 채집으로 아데나를 쉽게 모을 수 있었구요.

오크밭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적정레벨까지 사냥하기만해도 반복퀘로 들어오는 아데나로인해 

장비 맞출 돈에 대한 걱정은 없었고 적절하게 하다보면 누구나 쉽게 쉽게 기본장비를 맞췄습니다.

 

한마디로 줄여서.. 채집과 사냥, pvp가 조화된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막상 오토만 전부 잡아도 괜찮은 게임으로 돌변하는 게임이 의외로 주변에 많습니다.

오토때문에 접은 사람이 상당히 많구요.

제작자가 게시판에서 가장 많이 본 글이 '오토때문에 접는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어디까지나 개인취향차이겠지만

저같이 '오토'만 보면 치가 떨리는 사람들한테는

1:1거래를 막는게 정말 좋은 수였다고 봅니다.

 

그냥 저와 취향이 다르신겁니다.

오토가 있어도 별로 신경안쓰시는 분들이랑

저같이 오토만 보면 치가 떨려서 다른 단점은 다 제쳐두고라도 환영하는 사람

물론 다른 부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