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계정비가 그립진 않은가요
아템이란 프로그램상의 데이터죠.
이걸 실제로 마트나 백화점에 팔면 사람들이 살까요?
현금의 가치와 전혀 무관한 그냥 숫자일 뿐이고
키보드만 누러면 무한으로 복제가 가능하죠.
.....................................................................................................
아이템이나 게임머니가 현금으로 가치가 있는건
유저의 "시간과노력" 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그 가치를 인정하고
유저간의 자연스러운 거래가 이루어지고 경제가 형성되는 거죠.
그러므로 게임사가 여기에 간여해서는 안되죠.
..........................................................................................................
근데 게임사가 캐쉬템을 팔죠.
첨에는 게임내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하겠다고 했지만
꾸임옷. 탈것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조금씩
이제는 막무가 내죠.
강화석까지 팔죠 그 다음은 장비를 판다해도 문제가 될까요
...................................................................................................................
작업장이 오토를 돌리면 유저들은 게임머니를 싸게 구입할수 있는데
싫어하는 이유가 뭘까요?
유저의 사냥을 방해하고 유저의 "시간과노력" 을 그들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대체하기 때문이죠.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얻은 키나나 아템과 "시간과노력"을 투자해서 얻은 아템은 다르기 때문이죠.
오토가 늘어날수록 게임은 망가지겠죠.
....................................................................................................................................
그럼 여기서 게임사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아템을 무한으로 복제해서
파는 행위는 작업장 오토와 무슨 차이 일까요?
캐쉬템을 사는 이유가 보다 빠르게 랩업하고 케릭이 강해지기 위해서죠.
케릭의 능력이 올라가면 더 많은 게임머니를 벌고 아템을 획득할수 있겠죠
캐쉬템을 사서 그걸 다시 키나로 교환해서 단기간에 케릭터의 능력치를 올린다면
이 또한 게임은 망가지겠죠
..............................................................................................................
게임사가 아템을 현금으로 판다는건 아이템의 현금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는 거죠
현금으로 팔고나서 그 소유권은 게임사란 말은 웃기죠.
돈을 주고 샀어면 그 소유권은 유저가 갖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게임사가 아템을 현금으로 팔고 싶다면
먼저 아템의 현금 가치를 인정 해야겠죠
우리나라 게임사가 돈이면 다 해결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죠.
롤게임이 캐쉬템을 남발 하는지 블리자드사가 캐쉬템을 남발 하는지 묻고 싶네요.
다른이는 계정비를 하면 유저들이 안한다고 하지만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유저가 동시에 많은 게임을 할수 없읍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장르의 게임에 가장 잘만든 게임을 골라서 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선택받지 못한 게임은 보다 잘만든 게임이 있기 때문이지 계정비를 선택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최근에 나온 검은사막 얼마나 많은 유저가 몰렸는지 생각해 보면 알겁니다.
varems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