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잡담] 장기 바둑 체스는 대중적이지 않다

"장기 바둑 체스의 공통점이 뭐냐하면 대중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라고, 아래아래글에 언급된게 있어서 그냥 잡썰

 

 

1 바둑은. 한중일 3국의 놀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바둑 자체가 서구문화에 전파된게 1980년대즈음입니다

 

 

2 장기는.. 일단 한중일 3국이 전부 다른게임입니다,

한국장기를 기준으로 차이점을 보면...

 

-중국장기는 포가 포를 넘거나 먹을수있습니다.

상 움직임도 한국과 달라요, 대각선2칸만 움직임

판 한가운데 강이있어서 ㅋ 병이 강을 넘기전에는 좌우로 이동을 못합니다

 

-일본장기는, 체스처럼 교차선이 아니라 칸에 말을 놓고

특이하게도.. 적의 말을 먹어서 내 말로 사용할수있는등. 완전 다른게임

 

-서양장기. 는 체스가 아닙니다

흑백돌(바둑돌) 을 깔아놓고 땅따먹기하는것같은 장기가 따로 있어요, 경기를 본적은 없음

 

 

3 그리고 체스

의외로 인도게임입니다.

뭐 가장큰 차이는 최강캐 여왕의 존재... 라고 보면 어떨까 싶네요.

한국에 알려진건 70~80년대즈음이던가..

 

 

 

 

 

 

단순한, 유저수로 보면 안될것같고

(이러면 중국의 마작이 무조건 유리할듯)

 

"분포"를 기준으로 볼때...

의외로,

"장기 바둑 체스의 공통점이 뭐냐하면 대중적이지 않다."

라는 이야기가 완전히 틀린건 아닙니다.

 

그나마 대중적이라 부를수 있는 게임은 체스정도? 일까요.

 

 

 

 

 

 

대중적이다, 라고 하려면 차라리

전세계공통의. 포커같은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