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 관련해서 표본으로 좋은 기업 같습니다.
와우 시절부터 오버워치까지 보면 어찌된게 외국기업의 한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국내 기업들보다 더 뛰어난거 같습니다.
예로 최근 경쟁전이라는(랭크) 시스템과 WOW시절 투기장 및 스킬명 등등
물론 찾아보면 더 많겠지만 중요한건 잘 쓰이지 않던 단어들이였지만
최대한 게임상에 이질감이 들지 않게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 스턴 = 혼절)
하스스톤만 해도 외래어로 간단하게 설명 할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한글로 표현한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구요.
다른 예로 서든어택2의 경우 국내개발에 국내출시게임을 영어더빙을 하였다는것만으로도
이 기업이 정말 한국을 위한 기업이 맞나 싶습니다.(물론 넥슨은 일본기업이다??)
해당 기업 말고도 수많은 기업 및 개발사들도 위와 같은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이건 정말 대한민국을 생각한다면 다시금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갖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영어를 잘하고 유학을 다녀왔고 게임개발엔진이 영문일지라도
국뽕 김치 이런 단어로 매도하지 말고 한글을 사랑하고 지나친 외래어에
의존하지 않는 국민과 개발자 그리고 기업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