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과금만이 문제는 아니다

과금만이 운영이 아닙니다. 너무 과금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더라구요. 돈이나 과금관련된게 아니라 말그대로 서비스 그자체를 말해봅시다. 기업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저는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기업과 소비자는 신뢰로 이어져 있습니다. 불량품이나 운제있는 상품을 파는 기업의 물건을 산 소비자는 다시는 거기서 물건을 안사는것은 물론이고 불매운동 이라도 벌일지 모릅니다.

서버의 운영이나. 정기점검 시간과 같은 유저와의 약속을칼같이 지키고 만약 부득이 하게 지키지 못했거나 잘못이 있다면 인정하고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필요 하죠.


넥슨의 바람의 나라와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를 예를 들자면 두게임다 오토나 매크로때문에 문제가 많았고 정직하게 즐기던 게이머들이 박탈감을 느끼고 게임을 떠나는 일이 많았죠.

하지만 두게임사의 대응은 달랐습니다. 블리자드의 게임은 서로다른 게임간 구매특전(오버워치를 사면 디아블로에 메르시의 날개를 준다거나)을 주면서 자사의 다른게임 유저들을 성공적으로 신작으로 끌어왔고, 그러므로 이들을잠재적 구매자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자사의 신작이나 새로운 확장판이 나오면 사줄수 있는 잠재적 구매자인 오토유저들을 포기하면서 손해를 감수하면서 까지 대다수의 유저들을위해 영구정지를 꾸준히 시행하고있고 때문에 오토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유저들이 신고하는건수는 당연하고 자신들이 앞장서서 직접 노력하는데 넥슨의 바람의나리른 애초에 게임로그를 조금만  살펴보아도 오토인줄 알아볼수 있는 캐릭터를 자신들이 직접 잡기는 커녕 유저가 열심히 신고해도 수년간 방치했고 오토때문에 유저들은 퀘스트나 아이템을 못얻고 결국을 오토를 더 양산해가는 악순환이 계속 되왔습니다.

오토뿐만아니죠  무튼 운영이란 과금정책도 포함되지만 기본적으로  이런걸 의미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고객 응대나 문제 처리를 하고 관리를 하라고 GM  게임매니저 가있는것이죠..

아 그리고...
많이들 과금어떴고 사행성이 어떻고 하시는데 어차피 계속 잘 팔리고있으므로 고칠리도 없고 고칠 이유도 없어요. 유저들의 저항이라고는 게임을안하는것인데 어차피 할사람들은 다하고 게이의 수익은 여기에서 나오기때문에 회사차원에서는 별상관 없어요. 게임안하실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오토라던가 버그 서버문제 같은거는 회사에서 무조건 잘못한것이기 때문에 할말이 없겠죠

게임도 문화라고 생각하시죠? 요새 엉화 하나보는데 거의 만원이자나요 책도 한권에 만원은 그냥 넘구.. 게임도 만드는데 돈이 많이 들고 서버 유지하는데도 돈이 많이드는데 그돈은 어디서 충당하나요? 게임에 쓰는 돈 몇만원이 아깝다면서 한두시간 보는영화에 쓰는돈은 안아까운 사람들이 많음.

게임이 재미없다면 안하면 그만이고 빠르게 강해지고싶다면 대가를 지불하면 그만이고 그게싫다면 시간을 더들이면 그만임 게임 노가다할시간 현실에서 하루 노가다 하면 게임에서 몇백 시간 아끼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음 와레즈때부터 이어져온 게임은 공짜다 라는 인식이 있는데 게이이 공짜면 게임회사는 어떻게 굴러가고 게임 산업이 라는건 어떻게 굴러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