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노골적인 말이긴 한데...
적당한 규모의 회사가 게임을 대충 대충 짜깁기 하고 난뒤에
대작/화제작이 안 나오는 시기에 광고 적당히 해서 내보거나,
화제작이 나오면 재빨리 스킨만 바꿔서 유행에 편승해서 내보낸다 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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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게임을 대충~~ 대충~~ 만들어도 적당히 돈이 벌린다.
이러면 왜 게임을 열심히 만들겠습니까?
적당히 번 다음에 한 3~6개월 뒤에 패치/운영을 놓아버리면 사람들도
하나씩 떨어져 나갈꺼고 환불 문제없이 서버 문제 닫을수도 있고 말입니다.
사용자들이 변하기 전에는 궁극적인 해법이 없다라는건 이런 문제입니다.
뭐 동시에 한국 게임사들이 노오력이 부족한건 맞긴 맞아요.
중국산 게임이라고 해도 요즘은 노골적으로 저러진 않죠.
자신의 게임들이 뻔한 복사기급 클리셰 덩어리인거 아니깐 적당히 변화라도 주려고
노력이라도 하는데 모바일게임 다수는 그정도에도 못 미치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변하려면 게임을 대충~~ 대충~~ 만들어도 돈이 벌린다.
이게 해결되야 하는게 맞습니다.
문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