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된 글입니다. [내용보기]기업은 가치를 생산합니다.
생산한 가치를 재화를 받고 팔죠.
그렇기에 재화를 많이 버는 기업은 다시 말해 가치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기업과 동치입니다.
그렇기에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가치를 생산합니다.
애덤 스미스는 그래서 국부론에서 이렇게 말했죠.
"우리가 저녁식사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정육업자, 양조업자, 제빵업자들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개인이익추구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생산물의 가치가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자신의 자원을 활용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공익을 증진하려고 의도하지 않으며 또 얼마나 증대시킬 수 있는지도 알지 못한다. 그는 단지 자신의 안전과 이익을 위하여 행동할 뿐이다. 그러나 이렇게 행동하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손'의 인도를 받아서 원래 의도하지 않았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열심히 추구하는 가운데서 사화나 국가전체의 이익을 증대시킨다."
물론 불법적인 행위가 문제되는 경우인 엔론 회계 부정이 일어난 것도 사실이지만, 자본주의가 현재 가장 나은 사회체계 인 건 사실입니다.
몇몇 분들이 현재 기업들이 부정적인 방법으로 재화를 번다고 하시는데 별로 여기에 공감하지 않는게,
1. 돈 많이 쓰는 사람이 더 큰 혜택을 주는게 부도덕 행위가 아니다. 그냥 기업의 선택입니다.
2. 도박이라고 하기에는 도박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 아이템은 환금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작 보드게임류 자체는 하향세입니다.
3. 과소비를 유발한다고 해서 이를 부도덕하다고 할 수 없다.
4. 한국 게임 시장 자체가 기업간 경쟁이 치열한 시장입니다. 이럴 때는 소비자가 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