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레스 존 제로가 2.0 업데이트를 맞이하며 본격적인 시즌2의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중심 무대는 뉴에리두를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지역인 ‘와이페이 반도’로 옮겨지는데요.
플레이어는 운규산의 제자로서 반와이페이 반도의 안정을 되찾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새로운 지역에 진입하면 가장 먼저 체감되는 부분은 분위기의 변화입니다.
전통적인 감성이 녹아 있는 찻집과 디저트 가게, 전당포 등이 어우러져 있으며,
도시적인 일상과 고유한 정서가 공존하는 공간들이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주인공이 머물게 되는 ‘그냥관’은 단순한 숙소가 아니라 주요 콘텐츠의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방부 사야와 함께 운영을 진행하게 되며, 의뢰를 받고 개발과 판매, 납품까지
다양한 과정을 통해 보상을 획득하고,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하며
그냥관을 성장시켜 나가게 됩니다.
일종의 경영 시뮬레이션처럼 구성되어 있어, 탐험과 별개로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합니다.
또한 점괘 시스템도 함께 도입되었습니다.
하루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점괘 결과에 따라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일일 콘텐츠로서의 재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0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한 신규 S급 에이전트 ‘의현’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묵 속성을 지닌 근접 딜러로, 패링을 중심으로 한 전투 스타일은 묵직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 공격 ‘운소의 형태’를 시작으로, 강화 특수 스킬과 필살기를 조합하면
정교한 콤보 전투가 가능하며, 활용도도 높은 편입니다.
의현은 반인호, 아스트라와 함께 사용할 경우 뛰어난 시너지를 보이며,
아스트라가 없는 유저라면 이번 상반기 픽업을 통해 확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반기 픽업에서는 카이사르와 귤복복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며,
특히 귤복복은 의현과 조합했을 때의 효율이 높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 업데이트와 함께 1주년을 맞이한 만큼 풍성한 보상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그인만 해도 S급 에이전트 6종 중 1명을, S급 W-엔진 6종 중 1개를 직접 선택하여 받을 수 있고
특별한 칭호와 함께 1600 폴리크롬도 추가로 지급됩니다.
그 외에도, ‘칭파이에서 온 선물’ 출석 이벤트를 통해
7일 로그인 시 기밀 마스터 테이프 10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1티어 캐릭터 의현을 뽑는데 큰 힘이 될 거 같습니다.
그 외에도 인게임 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6월 19일부터는 오프라인 행사 프랭크버거와의 콜라보 이벤트인 ‘냠냠대작전’도 진행 되니
온라인 / 오프라인에서 젠레스 존제로를 즐길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접속 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