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최근 플레이해본 모바일게임
다크에덴 키우기 간단한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예전 다크에덴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마 종족 이름만 봐도 반가우실 것 같은데요.
슬레이어, 뱀파이어, 아우스터즈가 그대로 등장합니다.
스토리도 ‘피의 성서’를 둘러싼 설정이라
원작 세계관 좋아하셨던 분들께는 익숙한 흐름일 거예요.
전투는 자동 진행이지만
스킬 연출이나 이펙트, 캐릭터 움직임이
단순히 방치만 하는 느낌은 아니라 좋았어요.
종족마다 특성이 다르다 보니
덱 구성이나 육성 방식도 조금씩 전략적으로 접근하게 되더라고요.
초반 보상도 꽤 넉넉하게 주는 편이고,
성장 템포도 빠른 편이라 무과금 유저도 부담 없이 즐기기 괜찮았습니다.
UI도 직관적이라 플레이하면서 크게 답답한 부분은 없었고요.
전체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원작 감성은 어느 정도 녹여낸 게임이라
다크에덴 IP 좋아하셨던 분들에겐 추천드리고 싶어요.
혹시 해보신 분들 계시면 어떤 종족으로 시작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
금돼지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