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가상세계에서의 살인(PK)과 현실에서의 살인...

어제 충격을 금치못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게임에 중독된 아들이 나무라는 어머니를 살해하고 자신도

 

목을 매 자살한 사건입니다... 정말 말로 다 표현 할수없는 일이 생겼는데... 게임중독에서 발생된 살인...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게임에서조차 살인을 목적으로 당연시 하고

 

저 유저를 죽여야 게임이  진행이 되고 저 유저를  죽이지않으면 강해질수없고 살인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들이

 

대다수인 요즘 이런 게임을 즐기다가  중독이 되어서 가상과 현실을 구분을 못한채 현실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끔찍한 행동들이 공공연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금...  과연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사에서는 굳이 게임내의 살인을

 

하나의 컨텐츠로 넣어야만 하는것입니까? 보통 MMORPG에서 악한 몬스터를 사냥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아이템으로

 

케릭을 키워나가는 방식에서 이제는 살인을 통해서 유저들의 아이템을 빼앗고 점수를 획득하고 그 점수로 다른

 

아이템을 구매하고... FPS의 장르는 대놓고 서로 총질을 해대면서 살인을 해대고...  꼭그렇게 살인을 해야지만이 강해지는

 

게임내 케릭터들... 게임사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살인을 조장 하고있습니다... 굳이 게임 내 살인(PK시스템)을

 

넣어야만하는것인지... 꼭 PK를 해서 점수를 먹고 아이템을 빼앗는행동이 하나의 컨텐츠가 되어야 하는

 

것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이에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