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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아이온vs테라..?

다크팬저
댓글: 29 개
조회: 4557
2011-01-30 10:06:22
요즘 토론게시판이 테라 남캐 여캐 논란으로 뜨겁네요(?) ㅋㅋ

전 어차피 포포리 무사니까 그런거 신경안쓰고요 ㅋㅋ

올해 고3이라 어차피 오늘부터 11월까지 접을꺼라.. (ㅠㅠ)

저는 엘린 하는사남자가 아동 성장애자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남자가 남캐한다고 게이라고 생각하지않고 여캐한다고 덕후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못한다거나 여캐를 보고 숨소리가 거칠어진다면... 심각한 문제죠 ㅋㅋ

이렇지만 않다면.. 캐릭터를 무엇을 선택하든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 다고 봅니다.

뻘글이 길었네요. 본론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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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이온과 테라중에 살아남는 게임은 무엇이며 더 성공한 게임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의 게시물이나 덧글이 보입니다.

저도 그게 참궁금했는데요. 이번주 평일 밤에 우연히 본 온게임넷 프로그램 GP(Game Plus)에서 그 답이 나왔습니다.

여담이지만.. 온상민 해설위원의 연기력이 참.. 인상적이더군요 ㅋㅋ

테라가 아이온보다 오픈베타 당일의 동시접속자수가 몇천명 차이로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따르면 아이온은 온라인 게임 시장의 전성기였던

2008년에 오픈을 했고 만 15세이상이 이용가능한 게임인데 반해

테라는 온라인 게임 시장의 침체기인 2011년에 오픈을 했고

미성년자가 이용 불가능한게임이라는 점에서 테라에게 점수를 많이주더군요.

생각하지 못한 상당히 날카로운 해석이네요... +_+

대부분 게임성과 그래픽, 재미로만 아이온과 테라를 평가했지

오픈한 시기와 사용가능한 연령대를 잘 생각하지 않으셨죠.

그렇다면.. 일단 더 성공한 게임은 테라라고 할수있네요.

버그와 밸런스, 지루한 퀘스트 디자인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유료화 까지 겹치면서 유저가 점점 빠져나가고 있지만..

논타겟팅 전투라는 시스템 하나가 유저들에게 잘 어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나중에 살아남을 게임은 뭐가될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테라는 오픈한지 1달도 안된게임이고. 상용화 된지 1주정도게임이니까요.

확실한건.. 테라가 퀘스트 시스템과 밸런스를 이대로 내버려 둔다면.

제라꼴납니다. 분명히.

그냥 '짧고 굵었던 논타겟팅 RPG'로 게임 역사에 남지 않을까.. 라는 불안감이 오네요 ㅋㅋ

제가 수능을 보고난 11월달에도 많은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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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TV에서 주워먹은 말로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제가 썻지만 뭐라고 말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ㅋㅋ

논술로 대학가야되는데.. 젠장.

Lv8 다크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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