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유저 헤비유저
소프트유저 하드유저
뉴 유저 올드유저
각 용어에 대해 딱히 정의하지 않고 글 싸지른거에 대해 불분명한 글이 된거에 대해 사죄의 말씀부터 올립니다.
새벽에 써갈긴 글이다 보니 제정신이 아니었는지 설명역시 부족한 부분도 있었던듯 싶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장르는 온라인RPG쪽 장르로 카트라이더,엘리샤,서든,스타크래프트 등 단판형식 장르의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라이트 유저는 없다 라고 과감히 지껄였지만 라이트유저든 소프트 유저든있는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컨텐츠 개발을 그 게임에 열중하지 않는 유저한테 맞춰줘야 하는가?"
라는게 토론의 주제였다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와우를 예로 들었지만 다른 게임까지 예로들면 글이 양만 많아지고 의미없이 늘어날거 같아서
그냥 하나만 예로든게 와우쪽 컨텐츠쪽 말이 많아져 버렸더군요.
접속시간이 적은(직장인,학생) 유저가 라이트라고 한적도 없고, (이전글에도 접속시간으로 분류하는건 애매하다고 적었었음)
결제를 적게하는 유저가 라이트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단지 라이트 유저라면 결제를 적게할 가능성이 높지않느냐 라는 의미였죠.
물론 와우라는 유료겜이라면 결제하지 않으면 못하겠지만 전 모든 온라인RPG겜을 통틀어 생각하고 있던거였으니 부분유료화 게임같은걸 생각해서 말한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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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적은 글에서 제가 전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오해의 소지를 남긴 라이트 유저란 말은 안쓰겠습니다.
1. 시간이 남아도 그 게임에 접속을 별로 안하는 유저( 시간이 부족해서가 아닌 그냥 생각날때 종종 접속하는 유저 )
2. 이 게임 저 게임 그냥 둥둥 떠다니는 유저( 게임성과 상관없이 오랬동안 하지 않을 유저 )
3. 그외 기타. ( 친구 화장실 간사이 잠시 맡아준다 등)
위의 경우와 같은 유저들은 게임의 컨텐츠의 난이도나 복잡도와 상관없이 게임을 떠날땐 떠나는 유저일겁니다.
그외의 유저들은 당연히 자신이 하는 컨텐츠가 다양해지고 재미를 위해 난이도도 적당히 상승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굳이 저런 떠돌이 유저들을 위한 배려보다는
더 새롭고 추가적인 게임 컨텐츠를 원하는 올드하거나 헤비하거나 하드한 유저들 쪽, 그러니까 그 게임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쪽에 맞추는게 어떠냐? 라는 의미였습니다.
어차피 헤비하거나 하드한쪽으로 맞춰서 게임 컨텐츠를 만들더라도 공략이 나오면 가볍게 하시는 유저들도 보고 다 하실테니까요.
괜히 컨텐츠를 개발할때 하향 평준화 해서 쉽고 허술하게 풀어서 컨텐츠가 죽어버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했던겁니다.
그러므로 괜히 컨텐츠를 쉽게 풀생각 말고 최대한 신경써서 하드,헤비,올드유저가 만족할 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 라는게 저의 주장이었구요.
튜토리얼 같은 부분만 잘잡아두어 기본조작법만 알면 컨텐츠의 복잡도 정도야 게임을 잘 못다루는 사람이라도 플레이 못할수준이 되거나 하진 않쟌습니까? 아무리 복잡해도 기본조작법과 인터페이스 안에서 끝날테니까요.
흑운천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