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쉬템의 무분별한 가격책정은 유저들에게 허탈감과 모욕을 느끼게 한다.
허나 이에 대한 법적인 제재 방법도 없으며, 만들기도 쉽지않다.
그나마 사행성 조장 이라는 법적인 제도가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가 않다.
라면 가격을 1만원에 팔든 5천원에 팔든 상관없듯이 말이다.
사실 이에 대한 답은 하나밖에 없다.
구매를 하지 않는것이고 더 강력한 효과는 그 게임을 안하는것이다.
그리고 불매운동을 벌이는것!
유저가 줄어들고 그 캐쉬로 인한 이익이 창출되지 않으면 게임사는
자신들의 부당한 행위에 대한 수정및 반성을 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계기로 조금 더 유저들의 권리가 강해지겠지만..
현재 아바에서 20만원짜리 캐쉬템을 팔아먹고
로한에서는 몇십만원짜리 최고급 검을 팔아먹었다.
리니지에선 300만원짜리 포인트 결제템을 내놓았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유저들 스스로에 있거늘..
우리는 움직이지 않는다.
보상과 환불도 제대로 되지 않는데
우리의 권리는 없고 게임회사 의 이익창출만 남아있다.
결국은 이러한 사태는 앞으로 더 심화 될것이고
현재 게임업계에서 보면 환불시스템 조차 제대로 안된곳이 많이 있다.
게임결제를 하는것은 주민번호와 핸폰번호만 있다면 손쉽게 되는 방면
환불조치는 여간 까다롭게 진행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왜!!
유독 게임업계에서는 독점 아닌 독점 시스템이 이루어질수 밖에없는가..
우리가 현실에서 쓰는 생필품 같은경우 효율성과 합리성, 에 의해 가격이 책정되고
그것이 불합리할경우 이익을 창출하기가 힘들지만
게임에선..
그것이 힘든것같다.
왜냐하면..
우리가 투자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접기 힘든것..
내가 그 게임안에서 쌓아온 부와 명성 인맥 등등으
포기하는게 힘들기 때문에..
내가 접는다고 다른 사람이 똑같이 접는건 아니기 때문에..
결국 독점 아닌 독점이 이루어질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답은 하나이다.
게임회사의 무분별한 행위에 대한 대응은
유저들의 불매운동 밖에 없다.
그리고 한번은 꼭 일어나야 할 것이다..
드리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