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할까요?
저는 와우 이후로는 그런 감정을 느낀 게임이 없습니다.
최근작품인 블소에서도 그런 감정은 느낄 수 없더군요.
제가 본문과 같은 감정을 느낀 게임들은 이렇습니다.
에쉬론즈콜2, 반지의 제왕 온라인, 와우...... 이정도????
이중에서 와우가 처음 접할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와우도 오래하면 그 감정이 많이 사라지더군요. 그냥 다음 패치는 여행이 아니라 업을 하는 장소..정도로
이제 신선함이 사라지더군요.
이렇듯 저는 국내 게임보다는 외국게임에서 탐험 혹은 혀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국내게임에선 그런 느낌을 받은 게임은 아직 없군요......
근대 의아스러운 게........
그런 느낌을 갖는 게임들도 그 게임을 오래하다보면 다음패치의 필드는 여행 혹은 탐험보다는 그저 업을 위한 장소정도로
생각이 퇴색되더군요.(이게 그 회사의 한계점인지....내가 변한건지....잘 모름.)
그게 그 게임을 오래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아니면 그 게임의 한계점인지........
약간 다르게 표현한다면 사람이 무뎌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부모님이 돌아가실땐 울고불고 부모님생각 맨날 하다가........시간이 흐르면 잊혀지죠......
이렇듯 제가 지금 즐기고 있는 게임에 대해서 갖는 느낌들은 자연스러운 개인의 현상일까요......
아니면 그 게임의 회사 자체의 한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