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 마법의 시대란
기사와 마법사가 있는 시대를 의미합니다.
보통 게임내 주요 직업들입니다.
덧붙여 몬스터가 있다고 가정해봅니다.
동물보다 흉폭한 몬스터가 있는 시대라...
인간이 살아남기 힘들었을텐데
생존해서 인간이 역사를 기록할수있는 시대를 일구어내었군요
전사,기사들의 존재는 몬스터에게서 인간을 보호하기 위한 개념으로 나왔을겁니다.
그러다가 인간들의 전쟁에 투입되었을테죠
마법은 용에게서 나왔다고 하니 어쩌면 마법을 사용함으로써 인간은 몬스터를 몰아내고 생존할수있었을수도 있겠군요
고대로부터 마법을 사용하여 역사를 기록할수있는 시대로까지 왔으니 마법은 상당히 발전하였을겁니다.
인간들끼리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연히 기사와 마법사들이 주요 전투전력이겠지요
기사를 먼저 살펴봅시다.
기사는 무기,갑옷,말이 필요합니다.
전투능력이 비슷하다면 더 좋은 무구가 있으면 이길확률이 높아지게됩니다.
무구의 성능을 높이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무기,갑옷의 성능은 더좋은 재료나 마법을 부여하여 성능을 높일수 있을겁니다.
말의 성능은?
말은 체력이 있고, 찔리면 죽습니다.
그럼 마법으로 말과 비슷한 물건을 만들어내어 타고 다닌다면?(어쩌면 말보다 마법무구가 더 빨리 나왔을수도)
마력이 유지되는 시간동안 계속해서 움직일수 있는 물건이 있다면 당연히 전투에 투입될것입니다.
그것은 말과 비슷하게 생겼을테죠. 흡사 지금의 오토바이처럼
마법사를 살펴봅시다.
마법사는 공격마법도 쓸수있지만, 보조마법, 생활에 필요한 마법도 사용할수있습니다.
각종 마법무구도 만들테지요
전투가 없을때는 자신의 마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겁니다.
이것저것 많은 시도를 할테지요
전투 물자를 옮기는 말과 마차를 보면서 말말고 더빠르고 시간을 단축하여 옮길수있는
다른것으로 대체할수없을까란 생각을 할것이고,
각종 무구를 보고, 이것들을 강화할수 없을까? 라고 생각할것입니다.
성능을 높이기 위해 강화라는 개념으로 실험하다가 많은 실패와 성공을 할테지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니까요
물론 이러한것들은 일반인들에게는 그리 체감이 되지 않을겁니다.
농업을 하는 대다수의 일반인들이 멀리나갈일이 별로없으니까요
물론 상업도 발전하였다면 갑부상인은 마법무구를 사용할수도 있으나 비싸니 주로 말을 이용할겁니다.
마법무구는 전략무기로 전쟁에 사용되어질테지요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시간속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시간이 정체되어진 게임만 한다면 지루해지기 마련이지요
물론 게임안에서도 업데이트로 시간이 지나간다고하지만 새로운 문물없이 그저 시간만 지났다...는 정체된 거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것들은 유저들의 캐릭터들이 성장함에따라 게임컨텐츠도 바뀌어야 할테지요
새롭게 성이 디자인된다던가.
새로운 의상,갑옷들이 나온다던가이렇게
그리고 유저들끼리 모여서 마을특정 공간에서 농구나,축구를 한다던가
집안에서 바둑을 둔다던가
하우스,길드컨텐츠나 생활컨텐츠가 되겠지요
게임속 엔피씨들은 그저 서있기만하고, 유저들의 캐릭터들은 몬스터만 잡는 기계가 아닌데다..
놀지못하는 불쌍한 존재도 아니잖아요
mmorpg니 이런건 아니다라는 생각은...글쎄요...지양해야된다고 봅니다.
시간이 정체된 중세서양을 배경으로 한 게임은 pc게임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세서양배경의 게임은 이미 그것의 본토인 서양에서 pc게임으로 많이 나와있으니까요, 멀티플레이도되고
그 게임들은 이미 특정된 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게임들입니다.
더이상 시간이 흘러가지않는 게임이지요
유저는 시간이 흐르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란것에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유저들이 mmorpg를 즐기는 거지요
물론 단기간 서비스할 게임에는 필요없는 생각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