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눈팅해가면서 현금경매장 머리속에서 정리해봤는데요
예를 들어 제가 1유로 내고 현금경매장에 아이템 올려서 100유로에 팔았다고 치면
제 블리자드 캐쉬에 100유로가 들어와 있을테고
그걸 제 계좌로 쏘면 85유로가 되서 들어온다는 말인건가요?
이게 맞는거면 게임으로 노가다해서 장사해서 수입원으로 삼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잡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좋지 않은 의미의 타겟..)
돈은 있는데 시간도 없고 노가다하긴 귀찮고 템은 탐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면 그 사람이
경매장에서 현금으로 템을 사는거 자체에는 수수료가 없는거 아닌가요?
그럼 그 템을 현금으로 환원할려고만 안한다면 그 템 조금 쓰다가 팔고 다른 템 또 사고 하는 일
에는 팔 때마다 1유로씩만 든다는 말인데
결국 따져보면 한번 현금 넣어서 템사면 그 현금은 건당 1유로의 손실로 템이나 블리자드 캐쉬상
태로 계속 유지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게임으로 용돈벌이 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극도의 반발이 있을듯하고요
현금으로 환원할려면 손실이 이만저만 아니니 베이를 이용하는게 낫겠조
정리하자면 현금을 이용한 아이템 거래는 진입은 쉽되 나가기는 힘들게 만들어 놓은 형국이랄까요
< 돈으로 템사고 싶나? 그럼 사라
템으로 돈벌고 싶나? 그럼 수수료 많이내라 >
이런 구도인듯한데 제 생각이 맞나 확인좀 해주세요
물론 아이템 100유로에 팔았는데 블리자드 캐쉬에 85유로로 들어온다면 진짜로 이용불가판정이고요 ^^
제가 위에서 고민고민한것도 다 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