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계층] LG V60 국내 출시 안하는거 사실이군요...

아이콘 후로자폭충
댓글: 16 개
조회: 6021
2020-03-16 09:17:02

반면 국내에서 V60을 출시하지 않고 매스 프리미엄을 표방한 'G9'만 출시하는 것은 V60가 눈높이가 높아질대로 높아진 국내 소비자들의 사로잡지 못할 것이라는 현실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V60은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프로세서(AP), 배터리등 일부 사양은 업그레이드됐지만 별다른 '혁신'이 담기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V60의 출고가가 지난해 출시된 V50의 1152달러(약 140만원)보다는 저렴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흥행에 참패한 전작 V50S에 비해 개선된 부분이 적은 V60이 국내에 출시됐더라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어렵다는 계산이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LG전자는 원가 절감에 중점을 두고 생산공장을 베트남으로 3분기에 반짝 적자 폭을 축소했으나 적자폭은 금방 원상복구됐다.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꿔놓을 수 있는 LG전자만의 '킬러 스마트폰'이 없는 한 원가절감 노력의 '약발'이 오래가지 않을 거라는 업계 예상대로 두 분기 만에 한계를 드러낸 셈이다.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엔 V60을 출시하지 않는 대신 내놓는 G9은 V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사양의 매스 프리미엄 폰이다.

G9 출시는 5G 시장이 안정화돼 지원금 경쟁을 기대할 수 없는 국내 시장에서 부족한 보급형 5G 스마트폰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G9의 정확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V60시리즈보다 사양면에서는 한단계씩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지난해부터 LG전자 스마트폰의 '시그니처'가 된 LG 듀얼스크린은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다행인건 G9도 듀얼스크린이라는군요

인벤러

Lv86 후로자폭충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