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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kg에 달하는 쇳덩이에 짓눌려 숨진 고 이선호 씨 사고가 발생한 지 20일 만에 원청 기업 동방이 평택항에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발표를 한다고 제대로 알리지도 않았고, 정작 유족에게는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남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오후 평택항의 한 건물 앞에서 동방 관계자 20여 명이 일제히 허리를 숙이고 사과했습니다.
고 이선호 씨 사고가 발생한 지 20일 만입니다.
[성경민/원청 '동방' 대표이사] "컨테이너 작업을 하면서 안전관리에 소홀하였기 때문에 이번 사고가 발생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어떤 질책도 달게 받고 필요한 모든 책임을 완수하겠다며 보상을 논하는 게 결례인 줄 알지만 유족들과 문제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동방은 사과문 발표 일정을 사전에 제대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유족 측은 정작 자신들도 모르게 누구를 위해 발표한 사과문이냐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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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시노